[ 닌자티비 ] 2일 KOVO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삼성화재 (승패,언오버)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12월 2일 KOVO 남자배구 < OK금융그룹 삼성화재 > 분석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7)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1:25, 23:25, 25:18, 25:22,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7:29, 25:19, 25:17, 25:2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5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레오(31득점, 47.17%)가 분전하며 1,2세트를 빼앗긴 이후 3,4세트를 확득하며 무섭게 추격하는 데 성공했지만 5세트에 역전까지는 이루지 못했던 경기. 51.22%의 높은 시리브 효율성을 기록했지만 속공을 활용하지 못한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차지환(1득점, 20%)과 교체 투입 된 박승수(3득점, 25%)의 공격이 막혔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7-2), 범실(27-39)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11-16)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9)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18:25, 20:25, 25:22, 25:23,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8:25, 24:26, 24: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8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1, 2세트는 이크바이리(30득점, 52.94%)가 타이스와 맞물려 돌아갔던 탓에 세트당 4득점에 그쳤지만 3,4세트 부터는 서재덕을 상대하기 시작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수 있었고 불행하게도 5세트는 다시금 타이스를 상대하게 되면서 이크바이리의 해결사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 트레이드 이후 세번째 경기를 소화한 김정호(19득점, 57.69%)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한쪽 한개가 되는 신장호의 부진이 아쉬웠던 상황. 또한, 범실은 동일했고 서브 에이스(7-6)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블로킹(5-12)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 풀세트 접전의 피로가 아직 남아 있는 타이밍 이다. 또한, 이크바이리와 토종 윙스파이커 자원들이 세트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OK저축은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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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라인 : 1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4) 원정에서 3-1(25:18, 23:25,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30득점, 59.09%)가 득점 리더가 되었고 개막후 4경기 만에 토종 선수들의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온 경기. 자신에게 날아오는 상대의 목적타 서브가 연속해서 범실로 이어지자 리시브 부담에서 벗어난 조재성(16득점, 58.33%)이 왼손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며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고 레오와 조재성이 폭발하자 상대의 견제 속에서 벗어난 처지환(14득점, 72.22%)에게 원블로킹을 맞이하는 장면도 많이 만들어 졌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34득점, 61.22%)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상대 보다 범실이 10개가 더 많았던 경기. 선발 출전한 노재욱 세터 모두가 2,4세트를 좋았지만 1세트와 3세트는 토스가 흔들렸고 14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7-4)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과 서브(5-3) 싸움에서 밀렸고 이상욱, 안지원 리베로가 리시브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지 못한 패배의 내용.

지난시즌 OK저축은행은 레오가 결장한 경기에서도 승리를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전에서 5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줬고 올시즌 첫 대결에서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삼성화재는 랠리 상황에서 세터가 첫 번째 터치를 가져가면 누군가가 와서 토스를 해줘야 하는데 리베로와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이단연결이 부정확한 모습. 반면, OK저축은행은 상무에서 전진선이 합류하면서 중앙에서 경쟁력이 살아났고 랠리중 이단 연결 능력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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