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자티비 ] 1일 KBL 한국가스공사 전주KCC (승패,언오버) 패널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한국가스공사 전주KCC

한국가스공사가 미세하게나마 살아나는 것일까.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서울SK, 서울삼성을 차례로 꺾었다. 25일 금요일 경기 이후 충분한 휴식까지 취한 상황. 이젠 홈 성적을 끌어올려야 할 때다. 고작 2승 5패에 그쳐 있다. 다행히 이대성이 살아난 데다 유도훈 감독은 차바위, 신승민, 전현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외국인 선수와 이대성, 셈조세프 벨란겔의 부담을 잘 덜고 있다. 특히 전현우는 지난 경기에서 3점 5개를 집어넣으면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KCC의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최근 4경기 성적은 고작 1승 4패. 여전히 5할 승률과 거리가 멀다. 안양KGC를 맞아 유리한 홈콜에도 불구하고 82-84, 2점 차 패배를 피하지 못했고 뒤이어 열린 울산모비스 전마저 68-85, 17점 차 대패로 물러났다. 원정 성적이 3승 4패로 더 낫긴 하지만 라건아, 이승현, 허웅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다. 그 탓에 여전히 주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라건아마저 노쇠화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원정 평균 득점은 고작 73.6점에 불과하다. 낮아도 너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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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홈콜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원정에서까지 KCC가 유리한 판정을 받긴 쉽지 않다. 한국가스공사가 패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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