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2일 K리그 K2 충북청주 전남드래곤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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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전남드래곤즈

청주는 프로 리그에 첫 참여했던 지난 시즌 승점 50점 이상을 따내며 중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최윤겸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고 성적으로 증명했다. 그리고 나서는 두번째 시즌에 더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조르지가 떠났지만 파울리뉴가 버티는 공격진에는 윤민호와 나이지리안 스트라이커 오두가 가세했고 일본인 미드필더 미유키는 중원에서 힘이 되어줄 것이다. 가장 늦게 합류한 센터백 베니시오는 이한샘과 중앙 수비를 책임질 것이다.

전남은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중반 이후 승점 추가를 잘하긴 했지만 초반 홈에서 부진했던 것이 뼈아팠다. 그래도,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시즌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로 떠난 플라나를 비롯해 미키치와 아스나위등 외인들이 팀을 떠났고 정호진과 김다솔등도 이탈했지만 들어온 선수도 나쁘지 않다. 무니시.팔에서 뛰던 몬타노와 공격수로 영입한 플라카가 새롭게 가세했고 전북에서 영입한 이성윤도 기존 전력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

전남의 승리를 본다. 첫 경기를 홈에서 갖는 청주가 경기 내내 상대를 몰아붙이려 하겠지만 중원의 핵인 피터가 떠난 공백이 느껴질 것이다. 전남은 이석현과 이후권, 유헤이등 공수 밸런스가 뛰어난 중원 자원이 즐비하기에 상대의 침투를 저지하며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k리그2 최고의 선수인 발디비아를 중심으로 몬타노와 이성윤이 공격을 이끌 전남이 개막전을 승리할 것이다.

청주의 공격적인 운영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전남드래곤즈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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