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2일 NBA 느바 전체경기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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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보스턴

샬럿 호네츠의 힘겨운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백코트 경쟁력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윙이나 빅윙이 부족하다. 라멜로 볼이 아웃된 가운데 트레이드 이후 맹활약한 바실리예 미치치, 트레이 맨의 뒤를 받칠 만한 선수도 많지 않다. 시즌을 치를수록 라멜로 볼, 마크 윌리엄스, 세스 커리, 코디 마틴이 빠진 빈자리가 크게 드러나고 있다. 루키 브랜든 밀러, 베테랑 마일스 브릿지스가 활약 중이지만 어느 하나 앞서는 포지션이 없다.

보스턴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2연패 늪에 빠졌지만 정예 멤버들을 모두 가동시키면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알 호포드, 즈루 할러데이 등 부상으로 고전한 선수들이 죄다 복귀했다. 다만, 이 경기를 앞둔 현 시점에서 제일런 브라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출전 의심 상태에 놓였다. 1위를 사실상 확정한 만큼 괜히 무리할 필요가 없는 가운데 원정 성적은 26승 12패로 아주 빼어나다. 제이슨 테이텀, 데릭 화이트의 부담이 더 커졌다.

샬럿은 알렉세이 포쿱체프스키가 부상 중인 데다 벤치는 그랜트 윌리엄스의 부담이 너무 크다. 다만, 핸디 범위가 너무 과도하다. 샬럿의 일반패, 핸디승, 언더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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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멤피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맞대결. 워싱턴 위저즈를 꺾긴 했지만 아픈 선수가 적지 않다. 시모네 폰테키오, 아이재아 스튜어트, 어사르 탐슨이 빠진 공백이 크다. 아직 결장 확정은 아니지만 케이드 커닝햄마저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다행히 커닝햄은 지난 2경기 내리 나서 65점을 넣었다. 제일런 듀렌이 돌아와 맹활약하고 있는데 제이든 아이비, 에반 포니에, 말라카이 플린 등이 백코트를 이룬다. 그래도 홈코트 이점은 존재한다.

멤피스는 아픈 선수들이 너무 많다. 발목 부상을 딛고 돌아온 데스먼드 베인이 또 다시 결장이 확정됐고 존 콘차,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 자이어 윌리엄스 같은 영건들이 대거 나서지 못하고 있다. 슈터 루크 케너드가 돌아왔지만 조던 굿윈, 스카티 피펜 주니어가 메인 볼 핸들러로 뛰어야 하는 현실이 갑갑하기만 하다. 산티 알다마가 출전할 수 있다고 해도 자렌 잭슨 주니어가 외로워도 너무 외롭다. 제이크 라라비아는 야투 성공률이 너무 떨어진다.

디트로이트가 유리한 경기. 빅맨 포지션도 더 앞선다. 디트로이트의 완승과 언더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디트로이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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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브루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LA 클리퍼스를 원정에서 잡아낸데 이어 LA 레이커스를 꺾고 연승을 새겼다. 분위기가 아주 훌륭하다. 타이리스 할리버튼, 파스칼 시아캄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일스 터너의 백업인 제일런 스미스도 좋은 생산성을 내고 있다. 베네딕트 메서린의 부재가 아쉽지만 애런 니스미스가 맹활약하고 있고 최근 들어 TJ 맥코넬이 보여주고 있는 벤치 활약은 할리버튼의 부담을 덜기에 부족함이 없다. 덕 맥더멋의 외곽 지원을 기대해 봐도 좋을 터.

브루클린은 레이커스를 상대로 104-116, 12점 차로 패했다.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고 3점 10개 중 9개를 넣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막아내지 못했다. 미칼 브릿지스가 전혀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고 닉 클렉스턴을 비롯해 핵심 자원들의 미비한 득점력도 아쉽다. 캠 토마스가 연일 맹활약하고 있지만 인사이드에서 제 몫을 해낼 만한 빅맨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도리언 피니-스미스의 경우, 수비력은 훌륭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격력이 아쉽다.

인디애나의 승리엔 문제가 없지만 대승은 쉽지 않다. 일반승, 핸디패,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 인디애나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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