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이와키 고후

이와키가 반포레 고후를 홈으로 초대한다. 베갈타 센다이와 치른 홈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7경기 4승 2무 1패의 상승세가 깨졌지만 아키타 원정에서 2-0 승리를 챙겼다. 시즌 성적은 7승 6무 5패, 26득점 15실점. 홈 성적은 끌어올려야 한다. 3승 3무 3패, 13득점 10실점에 그쳐 있다. 선수 개개인의 힘은 나쁘지 않다. 야마구치, 콘도와 더불어 타니무라 카이나, 콘도 요시히로, 아리마 고타로 등 핵심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잘 뛰고 있다. 타니무라 카이나, 콘도 요시히토, 고타로가 이끄는 공격력도 준수하다.

반포레 고후가 베갈타 센다이와 맞붙었지만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1-1 무승부. 리그만 놓고 보면 분위기가 썩 좋진 않다. 1무 3패. 3경기 내리 2골씩 내줬는데 직전경기 상대인 혼다FC와 일왕배를 2-0으로 잡아냈지만 더 중요한 건 리그 일정이다. 시즌 성적은 6승 5무 8패, 29득점 28실점. 그래도 원정 성적은 괜찮다. 홈에서 1승 3무 5패, 11득점 14실점으로 손해를 많이 봤지만 원정에선 5승 2무 3패, 18득점 14실점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아이지마 리쿠, 파비안 곤잘레스 등 핵심 선수들의 역할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승패를 나누지 못할 가능성에 주목하자. 3번의 맞대결 중 2번이 무승부였다. 스코어는 1-1을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미토 아키타

미토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구마모토와 치른 일왕배에서 2-1 역전승을 따냈지만 리그에선 적잖이 헤매고 있다. 아주 중요한 시기에 3연패 늪에 빠졌다. V바렌 나가사키를 맞아 수비가 무너지면서 2-3으로 패했고 에히메에게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성적이 4승 6무 9패, 17득점 22실점으로 더 떨어진 상황. 스기우라, 엔도가 공격에서 조금 더 힘을 내야 하지만 시즌 평균 득점이 0.89골에 불과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수비는 외인 제퍼슨 타비나스가 이끌고 있지만 안정적이라 보긴 어렵다.

아키타와 이와키가 일왕배를 치렀지만 0-2로 패했다. 그리고 리그에선 지리멸렬한 무승부 행진 중이다. 시즌 성적은 6승 7무 6패. 시즌 내내 승리, 무승부, 패배 횟수가 비슷하다. 4연속 무승부를 새긴 가운데 답답한 행보로 일관하고 있다. 나카무라 료타나 미카미 요스케, 하타 준키와 더불어 오키노 마사키, 이오 류타로, 코구레 다이키가 건재한 데다 원정에서 4승 2무 4패, 11득점 10실점으로 좋은 성과를 냈지만 평균 1.05골에 그쳐 있는 빈공에 발목이 잡혔다. 가와노 다카시, 고야나기 다츠시, 아베 카이토가 이끄는 수비력은 훌륭한 편.

양팀은 5번 만나 4번이나 비겼다. 이번에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무승부 추천.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센다이 V바렌나가사키

베갈타 센다이의 직전경기는 패배였다. 도쿠시마 원정에서 열린 일왕배 맞대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리그의 경우, 이와키를 맞아 2-1 승리를 챙겼지만 반포레 고후를 맞아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9승 6무 4패, 23득점 20실점. 원정 성적은 5승 4무 1패, 14득점 10실점으로 집을 떠나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홈 성적은 4승 2무 3패, 9득점 10실점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시즌 평균 1.05골만 내주는 확실한 수비력과 더불어 나카야마 마사토, 나카지마 모토히코, 포르지뉴가 중심을 잡는다.

V바렌 나가사키의 기세가 매섭다.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5승 4무 1패, 15득점 9실점으로 아주 훌륭한 수비력을 과시 중이다. 시즌 전체를 놓고 봐도 34득점 15실점으로 득실점 차이가 +20골에 달한다. 20득점 6실점으로 엄청난 성과를 냈다. 5경기 내리 단 1골도 내주지 않는 엄청난 수비력을 내보이기도 했는데 18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패로 아주 훌륭하다. J리그2 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리그 기준으로 원정에선 6승 3무로 아예 패배가 없다. 4-3-3 포메이션의 완성도는 1부 팀 못지않다.

V바렌 나가사키는 아예 원정에서 패배가 없다. 베갈타 센다이가 승점을 잃지 않는데 집중할 것이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에히메 시미즈

에히메가 오랜만에 연승을 새겼다. 4월 27일 이후 첫 승리를 챙겼는데 미토를 1-0으로 꺾으면서 시즌 성적을 6승 7무 6패, 23득점 26실점으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오카야마와 치른 직전경기 일왕배 맞대결을 7-1 대승으로 장식했다. 2023시즌, 일본 3부 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2부 리그로 올라선 가운데 홈 성적도 4승 4무 2패, 14득점 10실점으로 제법 괜찮다. 벤 던컨, 소네다 유타카, 모테기 순스케 등이 힘을 내고 있다. 다만, 시즌 평균 1.42골을 내주는 수비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미즈S펄스가 다시 살아났다. 야마구치를 맞아 빈공 끝에 0-2로 패했지만 후지에다를 1-0으로 꺾었고 나가사키와 치른 일왕배를 9-0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14승 1무 4패, 34득점 19실점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원정에선 더욱 확실히 승점을 나눴다. 홈에선 8승 1무, 20득점 5실점으로 승점을 몰아챙긴 반면, 원정에선 6승 4패 14득점 14실점을 기록 중이다. 산타나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칼리뇨스, 니시하라 모토키, 기타가와 고야가 중심을 잡는다. 시즌 평균 실점은 딱 1골에 불과하다.

에히메가 시미즈S펄스의 벽을 넘긴 어려울 전망. 에히메의 1-3 패배를 추천한다.

에히메 패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