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6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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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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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구마모토 오카야마


구마모토가 오카야마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구마모토는 일왕배에서 만난 미토를 맞아 1-2 역전패를 떠안았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처질 수밖에 없다. 리그의 경우, 도치기SC를 3-1로 꺾고 1승을 추가했지만 아키타와는 1-1로 비겼다. 시즌 성적은 5승 6무 8패, 24득점 33실점, 24득점 33실점으로 바뀌었다. 홈에서도 1승 4무 5패에 그쳐 있다. 12득점 21실점으로 무려 -9골의 득실점 기록에 머물러 있다. 이토, 시마무라가 이끄는 공격이 자주 침묵하고 있고 사이, 도야마 료, 오카모토 쇼세이 등이 지키는 수비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오카야마가 가고시마와 1-1로 비긴 후 에히메와 치른 일왕배 맞대결마저 1-7 패로 물러났다. 최근 3경기 성적은 1무 2패. 반포레 고후와 맞대결을 2-0으로 잡아내면서 4월 20일 이후 1달 만에 승리를 챙겼고 베갈타 센다이를 맞아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4-1로 이겼지만 제프 유나이티드를 맞아 1-2로 패했고 가고시마와 치른 직전 리그 경기는 비겼다. 시즌 성적은 8승 7무 4패, 25득점 16실점. 원정에선 3승 6무 1패로 열심히 비겼다. 사카모토, 다나카가 중심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공격수인 굴리슨 가르시아의 활약이 중요하다.


오카야마의 무승부 제조 능력을 믿어보자.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오이타 도치기


오이타는 무승부의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고시마와 치른 직전경기를 잡아내긴 했지만 무대는 일왕배였다. 리그 기준, 최근 6경기 중 무려 5회가 무승부였다. 야마가타와 치른 원정 맞대결 역시 0-0으로 비기면서 시즌 성적을 5승 9무 5패로 바꿨다. 18득점 18실점으로 득실점 차이마저 제로다. 홈 성적을 바꿔야 한다. 1승 6무 3패에 불과하다. 와타나베 아라타, 우츠모토 신야, 나가사와와 더불어 마테우스 페레이라, 노무라 나오키 등 핵심 자원들이 유독 안방에서 부진하다.


도치기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 후지에다 원정에서 열린 일왕배마저 0-2로 패했다. 리그의 경우, 군마와 1-1로 비겼다. 3월 24일 오이타를 2-1로 꺾은 이후 거의 3달 가까이 승리가 없다. 최근 13경기만 놓고 봤을 때 4무 9패, 7점 27실점으로 그야말로 최악이다. 이스마일라, 이시마, 코스타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지만 가와타 슈헤이, 아오시마 유야, 후지타 가즈키 등이 이끄는 수비수들의 실수가 너무 잦다. 다카시마 스야, 라파엘 코스타, 후쿠시마 하야토, 히라마츠 와타루와 더불어 팀 공격을 이끄는 레안드로 페레이라도 살아나야 한다.


양팀은 최근 5번 만나 3번이나 비겼다. 하지만 도치기의 원정 성적이 너무 좋지 않다. 오이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이타 승

핸디 무

오버





군마 야마구치


군마가 언제쯤 살아날 수 있을까. 리그의 경우, 도치기와 1-1로 비기면서 3연속 무승부를 새겼고 야마구치와 치른 6월 12일 일왕배에선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1-1로 비겼다. 시즌 성적도 1승 6무 12패에 머물러 있다. 11득점 31실점으로 -20골.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최근 13경기를 놓고 보면 4무 9패, 8득점 24실점이 전부다. 다카자와 유야, 타마시로 타이시, 사토 료, 히라마츠 슈 등 핵심 선수들의 경기력도 미비하다. 이시이 료, 쿠시비키 마사토시가 번갈아 지키는 골문은 평균 1.63골을 헌납하고 있다. 득점은 0.58골로 참혹하다.


야마구치도 리그 기준, 직전경기를 내줬다. 제프 유나이티드를 맞아 1-2로 패했다. 그리고 군마와 치른 주중 수요일 일왕배는 1-1로 비겼다. 시즌 두 자리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 시즌 성적은 9승 4무 6패, 25득점 15실점으로 훌륭하다. 평균 1골도 채 내주지 않는 수비력은 리그 최강. 0.79골만 내줬다. 전력도 100%에 가깝다. 핵심 자원이라 할 수 있는 이가라시, 우메키의 활약과 더불어 야마모토 순스케, 히라세 다이 등 핵심 선수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군마와 야마구치는 일왕배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리그는 다르다고 봐야 한다. 군마의 패배 추천.


군마 패

핸디 패

오버





제프유나이티드 도쿠시마


제프 유나이티드의 분위기가 훌륭하다. 오카야마를 홈으로 초대해 2-1 승리를 챙겼고 야마구치 원정에서도 2-1로 이겼다. 그리고 일왕배 역시 2-1로 잡아냈다. 3연승을 모조리 2-1 승리로 마무리했다. 덕분에 시즌 성적을 9승 3무 7패로 끌어올렸다. 홈 성적은 5승 1무 3패, 27득점 11실점으로 +16골의 득실점 기록을 새겼다. 두두, 카자마, 유네쿠라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 데다 츠바키 나오키, 다구치 타이시, 오카니와 슈토의 존재감도 괜찮다. 지난 10경기 성적은 6승 1무 3패, 19득점 10실점.


도쿠시마가 일왕배를 통해 반등했다. 요코하마FC를 맞아 0-1로 패하면서 연승에 실패했지만 베갈타 센다이를 1-0으로 꺾었다. 리그의 경우, 최대한 두 자리 연패 시기를 늦출 필요가 있다. 시즌 성적은 6승 4무 9패, 18득점 28실점. 시즌 내내 홈에서 약하지만 원정에선 강했다. 안방에서 2승 1무 7패, 7득점 15실점에 머물렀지만 원정 성적은 4승 3무 2패로 훌륭하다. 니시노, 타나하시와 더불어 이시오 료가, 호세 수아레즈, 하시모토 겐토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수비수인 까를로스 메네제스도 활약이 괜찮다.


5번 만나 1승 3무 1패로 팽팽히 맞섰다. 그리고 도쿠시마는 원정에서 아주 강하다. 무승부 추천.


무승부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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