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30일 K리그 K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수원 안산

수원삼성의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5경기 1승 4무. 성남FC를 꺾고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고 직전경기 상대인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변성환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따냈고 전남 전에선 만회골을 넣으면서 1-1로 비겼다. 홈 성적은 4승 1무 4패, 14득점 10실점. 외국인 스트라이커 뮬리치가 오랜만에 골을 터뜨렸고 서울이랜드에서 이적한 피터도 이적 첫 경기에서 도움을 새기는 등 좋은 흐름을 탔다.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과 수비수 조윤성도 마찬가지.

안산 그리너스가 천안FC를 상대로 패배로 물러났지만 서울이랜드를 3-0으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3연패 탈출. 임관식 감독이 퇴장 징계를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4승 4무 10패, 승점 16점으로 올랐다. 최한솔이 경고 누적을 딛고 돌아온 가운데 김정호, 김영남, 고태규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의 활약은 괜찮다. 하지만 직전경기 3골과 별개로 평균 0.78골에 그쳐 있는 공격력은 K리그2 최악이라 할 수 있다.

안산 그리너스의 직전경기 승리와 별개로 수원삼성이 유리한 경기. 홈팀의 2-0 승리와 언더를 예상한다.

수원삼성 승

핸디 승

언더

부천 안양

부천FC가 직전경기 상대인 천안시티를 2-1로 잡아내면서 1승을 추가했다. 6승 6무 5패와 더불어 득실점 기록을 19득점 22실점으로 끌어올렸다.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4무 1패, 홈에선 3승 2무 4패, 12득점 15실점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박현빈과 더불어 부상에서 복귀한 골키퍼 김형근의 역할도 준수하다. 닐손 주니어, 바사니, 골을 뽑아낸 루페타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괜찮다. 평균 점유율은 49.2%인데 반해 득점은 1.12골로 아쉬움이 남는다.

FC안양이 서울 이랜드와 맞대결을 2-1 승리로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바꿨고 경남FC와는 0-0으로 비겼다. 리그에선 남다른 집중력을 과시 중인 상황. 시즌 성적은 10승 4무 3패, 26득점 17실점. 원정에서도 4승 3무 1패, 12득점 10실점으로 승점을 잘 관리하고 있다. 마테우스, 홍창범, 단레이, 김정현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선 최승훈이 골을 뽑아냈고 야고, 단레이 등 외인들의 활약도 굳건하다.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는 만큼 동기부여도 차고 넘친다.

부천FC가 불리한 경기. FC안양은 FC안양이다. 홈팀의 패배로 공략하자.

부천FC 패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