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6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이와키 오이타

이와키가 오이타와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이와키의 상승세가 꺾였다. 야마구치를 맞아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3-0 승리를 챙겼지만 V바렌 나가사키를 맞아 1-3으로 패했고 요코하마FC를 상대로도 0-4로 패했다. 최근 2경기 도합 7골을 내주는 등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덕분에 시즌 성적이 8승 7무 7패, 31득점 23실점으로 바뀌었다. 홈 성적은 개선이 필요하다. 3승 4무 4패, 14득점 15실점. 카이나 타니무라, 아리마 코타로, 야마구치, 콘도와 더불어 콘도 요시히로, 아리마 고타로 등 핵심 선수들이 힘을 내야 한다.

오이타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3경기 1무 2패. 5승 10무 7패를 기록 중이다. 도치기를 상대로 0-2 패배로 물러났고 가고시마 원정에선 0-3으로 패했다. 그리고 직전경기 상대인 반포레 고후와는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최근 3경기 내리 무득점. 18득점 23실점과 더불어 평균 득점은 0.82골에 불과하다.원정에서 4승 3무 3패, 10득점 11실점으로 홈보다 더 잘 싸우고 있지만 그만큼 꾸준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와타나베 아라타, 우츠모토 신야, 나가사와와 더불어 마테우스 페레이라, 노무라 나오키, 공격수인 나가사와의 역할도 미비하다.

나란히 흐름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전력은 이와키의 우위. 이와키의 승리가 유력하다.

이와키 승

핸디 무

언더

요코하마 아키타

요코하마FC의 기세가 매섭다.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7승 2무 1패. 이와키FC를 4-0으로 잡아내면서 최근 3연승 포함, 7경기 6승 1무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덕분에 시즌 성적이 14승 4무 4패, 39득점 12실점으로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최근 3연승만 놓고 보면 무려 12골을 넣었다. 이렇듯 공수 밸런스가 환상적이다. 홈 성적은 7승 2무 1패, 20득점 6실점. 모제스, 리얀과 더불어 나카노 요시히로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케이스케 무로이, 오가와 케이지로 등 골맛을 본 선수들도 차고 넘친다.

아키타는 반대다. 직전경기 상대인 야마가타를 맞아 0-3 패배로 물러나면서 최근 10경기 성적이 2승 4무 4패로 더 떨어졌다. 시즌 성적도 7승 7무 8패, 23득점 23실점으로 더 나빠졌다. 원정 성적은 4승 2무 5패, 11득점 11실점. 나카무라 료타나 미카미 요스케, 하타 준키와 더불어 오키노 마사키, 이오 류타로, 코구레 다이키가 건재하지만 평균 1.05골에 그쳐 있는 빈약한 득점력이 아쉽다. 하지슈카 코지, 나카무라 료타, 오이시 류헤이, 다이키 사토 등도 기대이하다.

상대 성적은 1승 1무 1패로 똑같지만 전력은 요코하마FC의 우위. 홈팀의 1승을 예상한다.

요코하마FC 승

핸디 승

오버

고후 도쿠시마

반포레 고후가 도쿠시마와 한 판 대결을 펼친다. 반포레 고후의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직전경기 상대인 오이타와 0-0으로 비겼다. 최근 9경기만 놓고 보자면 1승 4무 4패에 그쳐 있다. 특히 홈 성적이 엉망이다. 1승 3무 6패, 12득점 16실점에 머물러 있다. 파비안 곤잘레스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피터 우타카가 골을 뽑아냈고 사토 가즈히로, 다케토미 고스케, 도스 산토스가 많은 기회를 받고 있지만 기대이하. 산토스는 지난 경기 후반 59분 교체됐다.

도쿠시마의 시즌 성적은 7승 5무 10패. 경기 당 1골도 채 되지 않는 헐거운 득점력이 아쉽다. 그래도 최근 행보는 반포레 고후보다 훨씬 더 낫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5승 2무 3패, 11득점 9실점. 최대한 두 자리 패배 시기를 늦추는데 성고했고 미토를 맞아 1-0 승리, V바렌 나가사키를 맞아선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2-2 무승부로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원정 성적은 4승 3무 3패, 11득점 14실점으로 아주 훌륭하다. 니시노, 타나하시와 더불어 이시오 료가, 호세 수아레즈, 하시모토 겐토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고후의 경기력이 전혀 좋지 않다. 고후의 패배와 언더를 예상한다.

고후 패

핸디 패

언더

후지에다 미토

후지에다가 직전경기를 잡아냈다. 군마 원정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요코하마FC를 맞아 1-3으로 패했고 V바렌 나가사키를 상대로도 0-2로 무릎을 꿇었지만 더 이상의 연패는 없었다. 시즌 성적은 8승 3무 11패, 18득점 31실점. 홈 성적은 4승 3무 4패, 10득점 11점으로 나쁘지 않다. 스즈키 쇼타, 히사도미 료스케, 가와시마 노부유키 등이 이끄는 수비력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선택과 집중 전략은 아주 준수하다. 오소네 코타, 히라오 켄시로가 고립되는 빈도가 높지만 레오나르도 베네디토, 안데르손 차베스 등 외인들의 활약은 제법 괜찮다.

미토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3연패 늪에 빠진 후 아키타를 1-0으로 꺾었지만 도쿠시마 원정에서 0-1 패배, 야마구치와는 1-1로 비겼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들어 1골을 내주면서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시즌 성적이 5승 7무 10패, 19득점 24실점으로 더 떨어진 상황. 스기우라, 엔도가 공격에서 조금 더 힘을 내야 하지만 시즌 평균 득점이 0.86골에 불과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수비는 외인 제퍼슨 타비나스가 이끌고 있는데 토종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하다.

상대 성적은 후지에다의 3전 전승. 이번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홈팀의 승리 추천.

후지에다 승

핸디 승

오버

시미즈 제프유나이티드

시미즈S펄스가 제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시미즈S펄스의 부진이 2연패에서 마감됐다. 에히메 원정에서 0-3 대패로 물러났고 B아키타를 상대로도 1-3으로 패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오카야마와 홈 맞대결을 3-1로 잡아냈다. 시즌 성적은 15승 1무 6패, 38득점 26실점으로 바뀌었다. 홈 성적은 아주 훌륭하다. 9승 1무, 23득점 6실점으로 승점을 몰아챙겼다. 아예 패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산타나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칼리뇨스, 니시하라 모토키, 기타가와 고야가 중심을 잡는다.

제프 유나이티드가 4연승 마감 후 다시 1승을 챙겼다. 도쿠시마를 홈에서 1-0으로 물리치면서 시즌 10승째를 새긴 후 도치기 전을 1-2로 내줬지만 가고시마를 홈에서 2-1로 잡아내면서 승리를 추가했다. 시즌 성적은 11승 3무 7패, 43득점 25실점. 원정 성적은 4승 2무 5패, 13득점 13실점. 두두, 카자마, 유네쿠라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 데다 츠바키 나오키, 다구치 타이시, 오카니와 슈토의 존재감도 괜찮다. 가고시마 전에서 골을 뽑아낸 맨데스, 다구치 타이시도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시미즈S펄스의 홈 이점이 대단하지만 제프의 경기력도 훌륭하다. 승패를 나누지 못할 전망. 무승부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