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7일 K리그 K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충북 서울이랜드

충북청주의 기세가 매섭다. 김현석 감독의 지도력이 하늘을 찌른다. 최근 3연승 포함, 5경기 무패(4승 1무)로 3위(승점 30)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동안 10골을 넣은 반면, 단 1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홍원진, 윤민호, 김선민 등 핵심 선수들의 역할이 하늘을 지른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가운데 파울리뉴, 김명순이 공수 핵심으로 나서고 있고 베테랑 김병오를 영입해 창을 더욱 날카롭게 다졌다. 여기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호세를 데려와 맹활약 중이다. 3경기 연속 골을 뽑아냈다.

서울 이랜드가 전력을 보강했다. 2001년생 장신 공격수 정재민을 영입해 창을 날카롭게 만들었다. 수원FC에서 뛰었던 선수로 1ｍ92 87㎏의 신체조건과 더불어 제공권도 아주 훌륭하다.최전방 공격수 이코바와 함께 번갈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 하지만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박민서, 오인표, 피터와 더불어 브루노 실바가 건재하지만 지난 20라운드 충남아산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연패 늪에 빠졌다. 점유율 54%와 더불어 슈팅 수 18-6으로 우위를 점했지만 영양가가 떨어졌다.

서울이랜드가 역배를 받을 이유는 없는 경기. 충북청주가 승리하는 역배와 오버를 예상한다.

충북청주 승

핸디 승

오버

안산 전남

안산 그리너스가 전남드래곤즈와 만난다. 최근 행보가 아주 훌륭했다. 서울이랜드, 수원삼성과 치른 원정 2연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특히 서울이랜드를 3-0으로 꺾은 경기는 올 시즌 베스트 게임이었다. 최한솔이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고 김정호, 김영남, 고태규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의 활약은 괜찮지만 여전히 평균 득점은 1골에도 지나지 않는다. 에이스 김범수가 수원 전 선제골로 마침내 침묵에서 벗어났지만 고립되는 빈도가 너무 높다. 부상으로 빠진 이준희 대신 골문을 지킨 주현성의 선방과 별개로 수비 조직력은 아쉬움이 남는다.

전남드래곤즈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9경기 내리 패배가 없다. 그리고 안산을 맞아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리그2 MVP 발디비아의 활약이 빛나는 가운데 리그 득점 2위 김종민(9골), 도움 1위 몬타노(5도움)의 활약이 일품이다. 하남, 박태용, 부상에서 복귀한 몬타노의 존재감도 든든하기 이를 데 없다. 최다득점 2위에 올라 있는 공격력은 리그 최고 수준. 안산 그리너스와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최근 들어선 임찬울(3골)까지 가세했다.

안산 그리너스가 2연전을 잘 보냈다고 해도 상대는 전남이다. 안산의 0-1 패배와 언더를 예상한다.

안산 그리너스 패

핸디 무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