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7일 J리그 J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가시마 사간도스

가시마가 사간도스와 만난다. 직전경기 상대인 FC도쿄를 2-1로 꺾으면서 시즌 성적을 13승 5무 6패, 39득점 30실점으로 끌어올렸다. 홈에선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 8승 4무, 20득점 10실점으로 아예 패배를 잊었다. 안방에선 아예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시바사키 가쿠, 사노 카이슈, 스즈키 유마, 나고 신타로, 나카마 하야토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전력 누수 요인도 없다. 후지 토모야, 쇼 모루카가 골을 뽑아내면서 평균 1.63득점을 기록 중이다.

사간도스는 위기에 몰렸다. 요코하마FC와 일왕배를 3-1로 잡아냈지만 감바오사카를 맞아 0-2,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는 1-4 완패로 물러났다. 2연패와 함께 시즌 성적은 7승 2무 15패, 31득점 44실점으로 바뀌었다. 역시나 헐거운 수비력이 가장 큰 문제다. 평균 1.83골을 내주는 헐거운 수비력이 문제다. 원정 성적은 3승 1무 7패로 역시나 좋지 않다. 원정 평균 득점은 1.9골로 거의 2실점에 육박한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1승 3무 1패로 팽팽했지만 무게감 차이가 적지 않다. 홈팀의 완승을 예상한다.

가시마 승

핸디 승

언더

더쿄베르디 산프레체

도쿄베르디가 마치다를 홈으로 초대해 0-1로 패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후쿠오카를 1-0으로 꺾고 시즌 성적을 8승 10무 6패로 바꿨다. 32득점 36실점. 리그에서 가장 무승부가 많은 팀 가운데 하나이지만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무승부가 딱 1회에 불과했다. 평균 실점이 1.5골인 반면, 득점은 1.33골로 공수 밸런스가 썩 좋다고 볼 순 없다. 오나가 히지리, 키무라 유다이가 골을 뽑아내고 있다고 해도 수비 조직력이 너무 아쉽다. 홈 성적은 3승 7무 2패.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최근 3연승과 함께 두 자리 승수를 챙겼다. 10승 10무 4패, 43득점 25실점. 이와키FC와 치른 일왕배 맞대결을 4-0 승리로 장식했고 후쿠오카를 1-0, 사간도스를 4-1로 물리치면서 시즌 성적을 10승 10무 4패, 43득점 25실점으로 끌어올렸다. 마르코스 주니오르, 피가시 순키, 유키 오하시 등 핵심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고 유키 오하시, 무츠키 가토가 골을 뽑아내는 등 좋은 흐름을 탔다. 원정 성적은 4승 7무 1패, 20득점 11실점.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원정에서 딱 1번 밖에 패하지 않았다. 최근 흐름도 더욱 훌륭하다. 도쿄베르디의 완패 추천.

도쿄베르디 패

핸디 무

언더

가와사키 비셀고베

가와사키가 분위기를 바꿨다. 7경기 2무 5패 부진에서 벗어나 가시와 레이솔과 치른 직전경기를 3-2로 잡아냈다. 다만, 리그에선 무승부가 10번에 달할 정도로 답답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성적은 6승 10무 8패, 35득점 35실점으로 바뀌었다. 6월 12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승리가 없었지만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야마다 신, 마르시오 바르보사가 살아난다면 금상첨화. 홈 성적은 4승 5무 3패, 19득점 13실점에 불과하다.

비셀고베는 흐름이 훌륭하다. 도쿠시마와 일왕배를 치러 2-0으로 승리를 챙겼고 삿포로, 나고야와 치른 리그 맞대결은 모조리 비겼다. 최근 5경기 3승 2무 상승세. 그리고 리그 성적을 12승 6무 6패로 끌어올렸다. 37득점 21실점. 득실점 차이는 +16골로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이다. 원정 성적도 훌륭하다. 7승 3무 2패, 19득점 9실점으로 홈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 유루키 고야, 사사키 다이후, 오사코 유야, 미야시로 타이세이, 무토 요시노리 등 핵심 자원들이 건재하다.

가와사키가 비셀고베의 벽을 넘긴 무리일 터. 가와사키의 완패를 추천한다.

가와사키 패

핸디 패

오버

쇼난 후쿠호카

쇼난 벨마레가 주빌로 이와타를 홈으로 초대해 5-0 대승을 따냈고 감바오사카 원정도 1-0으로 잡아냈다. 4연승 상승세. 시즌 성적은 6승 7무 11패, 34득점 38실점으로 순식간에 좋아졌다. 최근 3경기 내리 무실점으로 상대 공세를 막아내면서 평균 실점을 1.58골까지 낮췄다. 아무래도 리그 행보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 주빌로 이와타 전 승리를 통해 홈 성적을 3승 2무 6패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지난 시즌보다는 승수를 쌓는 속도가 괜찮아졌다.

후쿠오카가 두 자리 승수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4연패 늪에 빠졌다. 에히메를 맞아 빈공으로 일관하면서 0-2로 패했고 산프레체 히로시마, 도쿄 베르디와 치른 리그 맞대결마저 0-1로 패했다. 7경기 6승 1무로 아예 패배를 잊었지만 이내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9승 8무 7패, 23득점 22실점. 시즌 두 자리 승수에 1승만 남겨둔 가운데 원정 성적은 5승 3무 3패, 10득점 7실점으로 나쁘지 않다. 콘노 카즈야, 웰링톤 소우사를 비롯해 나라 다츠키, 유자와 마사토, 마에지마 요타 등 핵심 선수들도 건재하다.

쇼난 벨마레는 후코오카만 만나면 1승 3무 4패로 약했다. 이번에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쇼난 벨마레 패

핸디 패

오버

니가타 이와타

니가타가 일왕배에서 악몽을 겪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세레소 오사카를 2-1로 꺾고 모처럼 1승을 추가했다. V바렌 나가사키를 맞아 전반, 후반 각각 3골씩 내주면서 1-6으로 패했고 FC도쿄 원정에서 0-2 패배로 물러났지만 분위기를 바꿨다. 시즌 성적은 7승 7무 10패, 32득점 37실점로 업그레이드됐다. 홈 성적은 개선이 필요하다. 2승 4무 5패, 16득점 20실점으로 자주 비겼다. 타니구치, 고미, 다카기와 더불어 오타 슈스케, 타니구치 카이토, 에이타로 마츠다가 중심선수로 활약 중이지만 마이클 핏제럴드, 후지와라 소야 등 다른 선수들의 꾸준함은 떨어지는 편이다.

주빌로 이와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4경기 1무 3패, 9경기 성적은 1승 3무 5패에 불과하다. 가와사키를 홈으로 초대했지만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2-2로 비겼고 쇼난 벨마레를 맞아선 0-5로 패했다. 그리고 직전경기 상대인 교토상가를 맞아선 1-0으로 앞서던 경기를 1-2 역전패로 내주고 말았다. 시즌 성적이 6승 6무 12패, 30득점 40실점으로 바뀐 가운데 원정 성적은 2승 3무 7패, 15득점 25실점으로 더 나빠졌다. 마테우스 페이소토, 제르망 료, 우에하라 리키야, 히라카와 레이, 카누마 나오키만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니가타가 유리한 경기. 홈팀의 2-0 승리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니가타 승

핸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