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5일 K리그 K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광주 울산

광주FC의 상승세가 끊겼다. 강원FC와 치른 직전경기를 역전패로 장식했고 울산현대와 코리아컵 역시 0-1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12승 1무 14패. 35득점 37실점으로 무승부가 단 1회에 불과하다. 연속골을 터뜨린 아사니와 이희균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지만 조현우의 선방쇼에 완전히 잡히고 말았다. 최경록, 이건희의 활약과 더불어 베카와 가브리엘, 아사니로 이어지는 외인 삼각편대가 살아날 필요가 있다. 홈 성적은 7승 6패, 19득점 18실점을 기록 중이다.

울산현대가 광주FC와 만난다. 27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6무 8패 승점 4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강원FC(승점 50점)와 2위 김천상무(승점 46점)를 추격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아타루, 주민규, 엄원상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가 마침내 울산 데뷔골을 신고했다. 광주FC와 치른 코리어컵에서 골을 뽑아냈다. 간판 공격수 주민규가 지난 경기 퇴장 여파로 이번 광주 전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코리아컵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전망. 광주FC의 0-1 패배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광주FC 패

핸디 무

언더

수원 제주

수원FC가 광주FC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고 대전시티즌을 맞아서도 1-2로 패했지만 울산현대를 2-1로 잡아내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13승 5무 9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잇는 상황. 이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핵심 전력인 이승우와 김경원이 이탈한 반면, 안병준, 노경호, 한교원, 정민기, 소타가 새로 팀에 합류했다. 떠난 선수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는 상황. 정승원(7골 5도움) 안데르손(2골 11도움)이 공격을 이끌고 있고 베테랑 지동원, 윤빛가람, 손준호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이래저래 갈 길이 바쁘다. 27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2무 15패 승점 32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패. 7위 광주(승점 37점)와 격차가 벌어졌고 9위 인천(승점 28점)으로부터는 추격을 당하고 있다.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 안태현으로 이어지는 포백이 활약하고 있고 국가대표 미드필더 남태희가 가세했지만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그리고 원정에서 너무 약하다. 원정 13경기에서 2승 2무 9패에 그쳐 있다. 마지막 원정 승리는 지난 5월 29일 대전 전(1-0 승)이었다. 공격수 유리, 남태희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원FC는 조금씩 조직력이 맞아가고 있다. 홈 이점도 큰 편. 수원FC의 2-1 승리를 추천한다.

수원FC 승

핸디 무

오버

상무 대전

김천상무가 한계에 부딪혔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최근 6경기에서 4패를 떠안았는데 지난 2경기 모두 졌다. 직전경기가 악몽이었다. 대구FC를 맞아 0-3 대패로 물러났다. 26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7무 6패, 승점 46점을 기록 중인 상황. 미드필더 김진규가 전역 후 전북현대로 떠난 대신, 새로 합류한 이동경, 이현식, 원기종이 큰 힘이 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대전을 맞아선 4승 2무 2패, 올 시즌 상대 성적 역시 1승 1무로 앞서 있다.

대전 시티즌이 연승을 새겼다.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고 인천 유나이티드도 물리쳤다. 일본 출신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활동명 마사)의 활약과 더불어 2연승을 새기면서 시즌 성적을 6승 9무 12패로 끌어올렸다. 결승골을 넣은 구텍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든든하다. 김준범, 천성훈, 김현욱 등 공격수와 더불어 울산현대에서 이적한 켈빈, 김천상무에서 제대한 김재우 역시 건재하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2-2 무승부와 오벌르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