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30일 UEL 유로파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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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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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30일 UEL 유로파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FCSB LASK린츠


FSCB와 린츠의 첫 경기 결과는 무승부였다. 선제골을 내준 후 데이비드 라울 미슐레스쿠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승점을 잃지 않았다. 알렉산드로 무시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지만 다리우스 올라루, 알렉산드루 판테아, 옥타비안 포페스쿠 등 그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은 죄다 출전 가능하다. 특히 포페스쿠는 지난 경기에서 후반 46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2017-18시즌 이후 첫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동기부여가 아주 높은 FSCB다.


LASK린츠가 홈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전반 34분 아딜 타오우이가 골을 뽑아냈지만 추가골에 실패하면서 부담스러운 2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2년 연속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을 노리는 만큼 원정에서 어떻게든 뚜렷한 성과가 필요하다. 오스트리아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토마스 다라즈 감독이 정식으로 부임한 상황. 하지만 안드레스 안드라데, 플로리안 플레커 등 6명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전력 공백이 적지 않다는 뜻이다.


FSCB가 유리한 경기. 2-1 승리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FSCB 승

핸디 무

오버




미들로시언 빅토리아플젠


하츠가 빅토리아 플젠과 치른 1차전 원정경기를 0-1로 내줬다. 스코틀랜드 리그까지 포함하면 3연패. 던디FC에 이어 마더웰을 상대로도 무릎을 꿇었다. 4-1-3-2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가운데 바르가스, 보이스가 만들어 내는 공격력이 아예 발휘되지 못했다. 미드필더 자원인 바닌지메, 뉴엔호프의 빈자리가 크게 드러났다. 여전히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 2선을 지키는 단다, 스피탈, 오다도 협력 플레이 능력이 썩 좋지 않다. 홈 이점을 살려야 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빅토리아 플젠이 하츠를 맞아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내용은 답답했다. 슈팅을 21개나 때려냈지만 필드골이 아예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상 공백이 너무 크다는 것. 바이어를 비롯해 예들리카, 두루신미, 카본고가 결장한다. 공수 핵심 4명에다 시코라, 헤이다, 파루스카, 수아레도 나서지 못한다. 한꺼번에 8명이 쉬어간다. 쿠벡 감독이 원하는 3-4-3 포메이션의 완성도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원정이다.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되는 경기. 1-1로 승패를 나누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비치카토폴라 마카비텔아비브


바츠카토풀라와 마카비텔아비브가 2차전을 벌인다. 1차전은 완패였다. 홈이었지만 세르비아 안방의 이점을 활용하지 못한 채 0-3 대패로 물러났다. 홈에서 대승이 필요한 상황. 2년 연속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유럽대항전을 놓고 봤을 때 지난 11경기 성적이 1승에 불과하다. 일리치가 지키는 골문과 더불어 페이치, 불랄루킨, 페트로비치, 크리스티치가 이끄는 수비의 한계도 분명하다. 3골을 내준 과정도 죄다 실수 기반이었다. 공격은 소스, 치르코비치가 이끌 전망.


마카비텔아비브가 시원한 승리를 따냈다. 엘라드 매드몬, 도르 페레즈, 도르 루트게만이 골을 뽑아내면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이스라엘 홈 이점도 아주 크게 작용했다. 로비 킨 감독이 물러난 대신, 자르코 라제티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첫 4경기를 모조리 잡아냈다. 다비다, 투르게만, 라요우스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허리를 책임지는 페레츠, 반 오버림, 카니초프스키의 움직임도 준수하다. 1차전과 달리, 지키는 수비 축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바츠가 가져갈 수 있는 강점이 크지 않다. 무승부와 언더가 제 격이다.

무승부

핸디 승

오버




샴록로버스 PAOK


샴록로버스가 위기에 몰렸다. 1차전을 0-4 완패로 장식하고 말았다.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그리스 원정에서 뭇매를 맞았다. 물론, 세르비아 셀리에와 치른 3차 예선의 경우, 1차전 0-1 패배 이후 2차전을 3-1로 잡아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지만 4골 차이는 적지 않다. 스티븐 브래들리 감독의 지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수밖에 없다. 로니 게프니, 조니 케니와 더불어 애런 그린, 로베르토 로페즈가 출전 의심 상태에 놓였다. 팀 역대 유럽 대항전 최다 득점(8골)에 빛나는 그레엄 버크가 건재하지만 1차전에선 철저히 침묵했다.


PAOK는 바르셀로 타이슨, 기안니스 콘스탄텔리아스, 압둘 바바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말뫼에게 덜미를 잡히며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탈락했지만 그리스 리그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슈테판 슈바브가 건재한 데다 마고메드 오즈도예프가 지키는 허리도 일품이다. 브랜던의 발 끝 감각,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지브코비치, 타이손, 콘스탄텔리아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센터백 콘스탄티노스 쿠리에라키스의 이적 공백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샴록로버스가 다시 패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1골 차 패배와 오버를 예상한다.

샴록로버스 패

+1 핸디 무

+2 핸디 승

+3.5 핸디 승

오버




보라츠바냐루카 페렌츠바로시


보라크가 페렌츠바로시와 2차전을 벌인다. 1차전 결과는 0-0 무승부. 원정에서 열린 1차전을 잘 마무리했다. 점유율은 32%에 불과했고 슈팅도 6개에 불과했지만 아주 잘 버텼다.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가운데 카비치, 루키치가 공격을 이끈다. 골이 필요한 데다 홈경기인 만큼 스렉코비치, 호렐라가 남다른 전진성을 보여줄 전망. 마이어스, 카롤리나가 새 얼굴로 가세한 가운데 알렉스 팔레르, 세르단 그라호바스 등 핵심 선수들도 건재하다.


페렌츠바로시의 1차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68%의 점유율과 더불어 15개의 슈팅을 때려냈지만 돌아온 건 무득점이었다. 바르가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공백이 너무 컸다.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인 만큼 부재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자카리아센, 벰 롬다네가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데다 그루버도 바르가의 공백을 어느정도 메울 수 있다. 하지만 보라크 원정은 이래저래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수비는 라울, 시세가 책임진다.


승패를 나누지 못할 가능성에 주목하자. 1-1 무승부와 언더를 추천한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라피트빈 브라가


라피드 빈이 SC브라가와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포르투갈 원정에서 열린 1차전을 1-2로 내주고 말았다. 이젠 오스트리아 홈으로 돌아와 2차전을 펼친다. 클라우스 감독의 역량이 필요한 상황. 1차전에선 구이도 부크스탈러가 골을 뽑아냈지만 무너진 수비가 아쉬웠다. 루카스 그르지치는 레드카드 징계로 결장한다. 4-4-2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가운데 버그 슈탈러, 벨조가 특유의 신장을 활용하거나 야오, 호프만이 전진성을 가져갈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 상가레, 그르기치가 수비를 책임진다.


SC브라가는 1차전에서 골을 뽑아낸 비토르 비에이라, 로드리고 잘라자르의 활약 속에 2-1 승리를 챙겼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강호로 무티뉴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비교적 공격적으로 나선다. 카르발랄 감독이 적극 활용하는 오르타, 브루마가 건재한 가운데 밤부, 음비, 카르발류 등이 이끄는 수비력도 나쁘지 않다. 공격을 이끄는 페르난데스의 발 끝 감각도 아주 준수하다. 1골 차 우위를 점하고 있고 원정경기이긴 하지만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승패를 나누지 못할 가능성에 주목하자.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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