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군마 아키타

미토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4연패 늪에 빠졌고 시즌 성적은 2승 7무 19패, 19득점 45실점으로 더 나빠졌다. 홈 성적은 개선이 필요하다. 원정에서 2승 4무 8패로 2승을 따냈지만 홈에선 3무 11패에 머물러 있다. 승리가 없는 데다 14경기 중 11번을 패했다는 건 충격에 가깝다. 공격력이 아쉽다. 평균 0.68골로 단 1득점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선 가와카미 치예가 골을 뽑아냈고 샘바 타이시, 카자마 코기 등이 활약했지만 J리그2 팀들 가운데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건 부인하기 어렵다.

아키타가 아홉수에 시달리고 있다. 가고시마를 2-0으로 꺾었지만 도치기와 0-0으로 비겼고 에히메를 맞아선 0-0으로 비겼다. 시즌 성적은 9승 9무 10패, 26득점 26실점. 미토와 마찬가지로 평균 1골에도 미치지 못한다. 겨우 0.93골에 불과하다. 그리고 최근 2경기 내리 무득점. 원정에선 4승 3무 7패, 11득점 14실점에 그쳐 있지만 상대는 최약체 미토다. 나카무라 료타, 미카미 요스케, 하타 준키, 오키노 마사키, 이오 류타로, 코구레 다이키 등 핵심 선수들은 건재하다.

2승의 미토를 높이 평가할 필요가 있을까. 미토의 0-2 패배와 언더를 예상한다.

미토 패

핸디 패

언더

구마모토 후지에다

구마모토와 후지에다가 1승을 놓고 만난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이와키를 4-3으로 잡아내면서 모처럼 승리를 추가했다. 시즌 성적은 8승 6무 14패, 35득점 49실점. 이토, 시마무라가 이끄는 공격이 자주 침묵했지만 지난 경기에선 전반과 후반 각각 2골씩 뽑아내는 밸런스를 내보였다. 케이토 쿠마시로, 다이치 이시카와의 부담이 줄었지만 홈 성적은 문제다. 2승 4무 8패, 16득점 25실점에 그쳐 있다. 지난 경기에선 이와시타 와타루, 다이치 이시카와(2골), 다쿠로 에치기가 골을 뽑아냈다.

후지에다가 연승에 실패했다. 야마구치를 홈으로 불러들인 가운데 3-0 승리를 챙겼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야마가타를 맞아 0-1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11승 3무 14패, 27득점 39실점. 이젠 원정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무승부 없이 5승 8패, 11득점 25실점에 그쳐 있다. 오소네 코타, 히라오 켄시로가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시마쿠부 카즈요시, 칸타 치바, 하사도미 료스케가 득점에 가세했지만 원정 평균 1.71골을 내주는 수비가 문제다.

정배당은 위험하다. 구마모토는 홈에서 약한 대표적인 팀. 2-2 무승부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

오이타 제프유나이티드

오이타가 제프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초대한다. 오이타가 자주 침묵하고 있다. 직전경기 상대인 오카야마와 0-0으로 비겼다. 이렇듯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 6경기 성적이 1승 1무 4패에 불과하다. 시즌 성적은 7승 11무 10패, 23득점 31실점. 여기에 홈에선 더 최악이다. 2승 7무 5패, 10득점 15실점이 전부다. 와타나베 아라타, 우츠모토 신야, 나가사와, 나카가와 히로토가 건재하지만 이미 12승을 거둔 제프 유나이티드를 이래저래 부담스럽다.

제프 유나이티드는 반대다. 2연승을 새긴 가운데 삿포로를 1-0으로 꺾었고 직전경기 상대인 베갈타 센다이를 4-2로 물리치면서 1승을 추가했다. 6경기 2무 4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곧바로 연승을 새겼다. 4승 3무 7패, 14득점 17실점에 불과한 원정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 두두, 카자마, 유네쿠라, 츠바키 나오키, 다구치 타이시, 오카니와 슈토 등 주력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지난 경기에선 히로 코모리가 멀티골, 사사키 쇼고, 두두 파체코가 골을 뽑아냈다.

오이타가 홈에서 승리를 따내긴 쉽지 않을 터. 오이타의 0-1 패배와 언더를 추천한다.

오이타 패

핸디 무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