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2일 EPL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첼시 크리스탈팰리스

첼시가 금세 반등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2024-25시즌 첫 경기를 0-2로 내줬지만 울버햄튼을 무려 6-2로 꺾으면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지난 시즌의 경우, 18승 9무 11패, 77득점 63실점으로 +14골의 득실점 기록을 새겼다. 부상 공백이 존재한다. 리스 제임스를 비롯해 새 식구인 라힘 스털링, 벤 칠웰이 나서지 못한다. 로메오 라비아는 출전 의심 상태. 오마리 켈리맨, 페트로비치, 콜 팔머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지난 경기에선 주앙 펠릭스, 노나 마두에케, 콜 팔머, 니콜라스 잭슨이 나란히 골맛을 봤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웨스트햄과 만났지만 0-2로 패했다. 2경기 내리 멀티 실점하며 승점을 헌납했다. 노리치시티와 치른 EFL컵 맞대결을 4-0으로 잡아냈지만 아직 리그에선 승리가 없다. 2023-24시즌의 경우, 13승 10무 15패. 57득점 58실점으로 득실점 차이는 -1골이었다. 부상 공백은 크지 않다. 마테우스 프란카, 차디 리아드가 결장할 뿐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크리스 리차즈, 칙 두쿠레는 컨디션을 완벽하게 회복했지만 3-4-2-1 포메이션의 완성도는 썩 높지 않다.

상대 성적 4전 전승 중인 첼시가 홈에서 3-1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 오버도 괜찮은 선택.

첼시 승

핸디 승

오버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이 1승 1무로 시즌을 시작했다. 사우샘프턴과 2024-25시즌 첫 경기를 치러 1-0으로 이겼고 본머스와는 1-1로 비겼다.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와 치른 EFL컵 맞대결 역시 1-1로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38경기 18승 6무 14패, 85득점 62실점으로 훌륭한 공격력을 과시한 바 있다. 85득점은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에 이은 4위. 하지만 부상 공백이 적지 않다. 총 7명이 빠지는데 6명이 부상, 파비안 샤르가 레드카드 징계로 결장한다. 스벤 보트먼, 자말 라스셀레스, 루이스 마일리, 칼럼 윌슨, 마틴 듀브라카, 조 윌콕이 부상, 파비안 샤르는 레드카드 징계를 받았다.

토트넘도 1승 1무다.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1-1로 비겼지만 에버턴과 치른 직전경기를 4-0으로 잡아내면서 시즌 첫 승리를 새겼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넣으면서 벤탄쿠르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웠다. 벤탄쿠르를 비롯해 도미닉 솔란케, 히살리숑은 다시 한 번 쉬어간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 데 벤은 출전 의심 상태. 지난 시즌의 경우, 20승 6무 12패로 5위에 올랐다. 비수마가 돌아올 수 있는 데다 쿨루세프스키의 활약도 훌륭하다. 제임스 메디슨의 경기 조율 능력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되는 경기. 2-2 무승부와 오버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승

오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맞대결. 시작이 썩 좋지 않은 맨유다. 풀럼을 1-0으로 꺾었지만 브라이튼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4-2-3-1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부상 공백이 적지 않다. 해리 매과이어가 돌아왔지만 레니 요로, 티렐 말라시아, 라스무스 호일룬과 더불어 루크 쇼, 메이슨 마운트, 빅터 린델로프마저 쉬어간다. 제이든 산초가 돌아왔지만 전력 감소 요인이 크다. 저크지, 디알로, 페르난데스, 가나초 등 공격 자원들이 건재하다고 해도 리버풀과 비교해서는 화력이 떨어진다.

리버풀의 출발이 아주 훌륭하다. 입스위치와 치른 2024-25시즌 첫 경기를 2-0으로 잡아냈고 브랜트포드마저 2-0으로 이겼다. 2경기 내리 멀티골, 클린시트라는 환상적인 결과를 냈다. 2023-24시즌의 경우, 24승 10무 4패와 더불어 86득점 41실점을 새긴 바 있다. 부상 공백은 1명에 불과하다. 바비 클락이 결장 공백을 딛고 돌아오는 가운데 도미닉 조보스지아이도 컨디션을 회복했다. 누네스, 살라, 디아즈가 변함없이 공격을 책임진다. 커티스 존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뛸 수 있다.

맨유가 그래도 홈 이점을 잘 살릴 수 있을 전망. 무승부로 가져가자. 스코어는 2-2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