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7일 KOVO 남자배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승패,언오버) 배구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2월 7일 KOVO 남자배구 < 대한항공 KB손해보험 > 분석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3)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4:26, 25:22, 31:29,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1:25, 19:25, 25:21, 28:26, 12: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1패 성적. 아포짓 포지션을 교대로 책임진 무라드(23득점,48.48%), 임동혁의 역할 분담이 좋았던 경기. 한선수 세터가 상대 블로커와 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원 블로킹 찬스를 많이 만들어 냈으며 유효 블로킹 이후 반격의 득점도 많이 나왔던 상황. 또한, 서브(2-6)는 밀렸지만 블로킹(14-11), 범실(38-29)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KB손해보험은 리턴매치였던 직전경기(2/1)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23:25, 22:25, 25:1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16:25, 20: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4승21패 성적. 비예나(30득점, 56.10%), 황경민(16득점, 51.85%), 홍상혁(13득점, 60%)이 분전했지만 블로킹(3-8)에서 밀린 경기. 황승빈 세터가 안정감과 경기 운영에 아쉬움이 나타났으며 20득점 이후 집중력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킬 브로킹뿐 아니라 유효 블로킹에서도 8개 차이가 발생했던 패배의 내용.

상대전에서 강점을 보여준 임동혁과 무라드가 아포짓 포지션을 교대로 책임질수 있으며 정지석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대한항공이 기본적인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는 전력이다.

추천 - 대한항공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1/9) 홈에서 3-1(25:14, 29:27, 14: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비예나(30득점, 63.64%)와 홍상혁(13득점, 50%)이 힘을 냈으며 상대의 좌우날개 공격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직선 코스만 원 블록으로 잡고 대각을 수비로 잡았던 위치 선정이 성공을 거둔 경기. 반면,대한항공은 임동혁(29득점, 60.47%)이 분전했지만 정한용(18득점, 50%)과 정지석(10득점, 46.67%)이 각각 5개씩 범실을 기록했고 블로킹(6-9)에서 밀린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12/10) 원정에서 3-1(23:25, 31:29,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비예나(43득점, 68.33%)가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황경민의 공백을 홍상혁(14득점, 68.42%)이 최소화 했던 경기. 다만, 상대의 범실(33-18)이 워낙 많았던 경기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반면, 대한항공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임동혁(42득점, 66.10%)이 분전했지만 허리 통증으로 링컨이 결장했고 레프트 득점에서 밀린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11) 원정에서 3-1(25:18, 25:16, 18: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데뷔후 첫 트리플 크리운을 기록한 정한용(22득점, 56.52%, 블로킹 3개, 서브 6개)이 경기를 지배했고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곽승석(10득점, 44.44%)도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25%, 51.06%), 황경민(12득점, 53.33%)이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겼어야 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0/28) 홈에서 3-2(25:23, 23:25, 25:20, 21: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에이스 정지석과 미들블로커 김민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곽승석 까지 추가적으로 결장했고 링컨(13득점, 36.67%)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없었지만 정한용(29득점, 65%)이 해결사가 된 경기. 한선수 세터와 유광우 세터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교체 자원으로 활용 된 임동혁(17득점, 58.62%)이 토종 아포짓의 힘을 보여줬던 승리의 내용.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31득점, 49.18%)가 5세트에 들어서 체력적인 문제점을 노출하며 공격이 막혔던 경기. 또한, 서브(2-1) 에이스는 상대 보다 많았지만 블로킹(10-12), 범실(26-24)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KB손해보험이 올시즌 기록한 4승 중에서 2승을 대한항공을 상대로 만들어 내고 있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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