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7일 K리그 K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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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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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27일 K리그 K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광주 수원


광주FC가 수원FC를 홈으로 소화한다. 10승 1무 13패로 무승부는 딱 1번에 불과할 정도로 화끈하게 점수를 냈다. 엄지성이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떠난 가운데 아사니의 역할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유스 출신 문민서, 안혁주, 이희균과 더불어 신창무, 최경록이 뒤를 받친다. 이번 수원FC와 경기를 통해 6위까지 속할 수 있는 파이널A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 베카와 가브리엘, 아사니로 이어지는 외인 삼각편대를 활용한 공격 축구도 훌륭하다.


수원FC는 12승 5무 7패, 승점 41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3라운드에서 대구를 만나 2-2로 비겼지만 직전경기를 잡아내면서 승점 3점을 쌓았다. 손준호의 합류로 인해 더욱 탄탄한 방패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지만 이승우, 권경원이 팀을 떠나면서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 안데르손이 두 자리 어시스트로 리그 1위를 질주 중이지만 팀 내 득점 1위 이승우, 수비의 핵심이었던 권경원의 빈자리가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권경원의 공백은 잭슨이 메운다.


공수 핵심이 떠난 수원FC다. 아무래도 공백을 절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광주FC 승

핸디 무

오버





대구 대전


대구FC가 대전 시티즌을 상대한다. 24경기를 치른 현재, 5승 8무 11패를 기록 중인 상황. 평균 1골도 넣지 못하는 빈공이 아쉽다. 6경기 내리 승리가 없다. 지난 21일 홈에서 열린 광주FC와 리그 맞대결에서 전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인 세징야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에드가, 신예 공격수 박용희, 정재상이 침묵하는 빈도가 늘었다. 요시노, 고명석 등 쉬어간 선수들이 힘을 내야 한다.


대전 시티즌은 사정이 더 좋지 않다. 포항 스틸러스와 치른 직전경기를 내주면서 승점 20점(4승 8무 12패)으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5월 이민성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떠났지만 달라진 점이 딱히 없다. 경기 당 1골도 넣지 못하는 빈약한 공격력이 아쉽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가운데 김준범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시작 후 3분 만에 2실점하며 허무하게 물러났다. 천성훈, 김현욱 등 공격수들이 자주 침묵하고 있다.


두 팀의 전력은 아주 엇비슷하다. 무승부로 가져가야 할 경기.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인천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가 '물병 투척 사건' 당시 상대인 FC서울을 홈으로 초대한다. 그 사건 이후 13경기서 단 2승에 그친 인천 유나이티드다. 조성환 감독이 사퇴하면서 변재섭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다만, 제르소가 부상을 입으면서 스쿼드의 무게감이 낮아졌다. 요니치와 더불어 무고사, 홍시후 등 공격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지만 전력 자체가 훌륭하다고 볼 순 없다. 5승 10무 9패(승점 25) 9위로 10위 전북(5승 8무 11패 승점23), 11위 대구(5승 8무 11패 승점23)와 승점 차가 2골에 불과하다.


FC서울이 분위기를 바꿨다. 트레이드가 무산됐고 코리아컵에서 탈락했지만 김천상무를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시즌 성적은 9승 6무 9패, 승점 33점. 국내 및 외국인 선수의 조화가 일품이다. 제시 린가드가 건재한 가운데 득점 1위에 빛나는 일류첸코, 윌리안 등 핵심 선수들의 역할도 나쁘지 않다. 김주성, 강성진 등 국내선수들도 반등했다. 최근 홈 4연승을 달린 반면, 원정에선 승점을 쌓는 속도가 더뎠다. 강주혁, 한승규 등 교체 자원들도 훌륭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인천의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인천의 0-1 패배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인천 패

핸디 무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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