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21일 KOVO 남자배구 준PO 1차전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3월 21일 KOVO 남자배구 준PO 1차전 <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 분석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3/15) 홈에서 3-2(23:25, 25:21, 25:22, 19: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10-10)은 동일했고 범실(28-23)은 많았지만 서브(7-3)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아흐메드(25득점), 허수봉(17득점), 전광인(15득점)으로 구상 된 삼각편대와 중앙에서 최민호(10득점), 차영석(11득점) 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반면, OK금융그룹은 레오(27득점), 신호진(19득점)이 분전했지만 반격 상황에서 팀 공격성공률이 저조했던 경기. 플로터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지만 반격 상황에서 곽명우 세터의 토스가 부정확 했고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를 책임져야 하는 송희채, 처지환 모두 2%가 부족한 경기려 이였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2/2) 원정에서 3-2(30:28, 29:27, 26:28, 19: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허수봉(31득점, 68.29%)이 토종 사이드 공격수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아흐메드(25득점, 42%)의 효율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전광인(18득점, 59.26%)이 공격뿐 아니라 박경민 리베로와 함께 리시브와 수비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상황. 반면, OK금융그룹은 레오(42득점, 57.14%)가 분전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서브 범실을 기록했고 랠리 상황에서 곽명우 세터와 토종 공격수의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1/17) 원정에서 3-1(25:27, 25:21, 28: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36득점, 60.34%)가 해결사가 되었고 차지환(10득점, 60%)는 본인이 리시브를 받은 이후 빠른 퀵 오픈 공격을 시도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27득점, 59.52%)가 분전했지만 허수봉, 전광인의 공격 효율성이 2% 부족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9) 원정에서 3-0(26:24, 25:1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하이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아흐메드(20득점, 687.50%)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고른 공격 점유율을 가져간 김명관 세터의 경기 운영이 좋았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288일 만에 이민규 세터를 선발 출전시켜서 변화를 모색했지만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17) 원정에서 3-2(18:25, 25:20, 21:25, 26:24, 15:9)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빠진 차지환의 공백을 왼손잡이 아포짓 신호진(7득점, 30%)이 메우지 못하자 레오(38득점, 55.26%)를 아포짓으로 포지션을 옮겨서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공격에만 집중하게 만들었던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29득점, 51.96%), 허수봉(15득점, 60%)이 분전했지먼 전광인(9득점, 46.67%)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레오의 후위 공격을 4,5세트에 막아내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0/31) 홈에서 3-2(22:25, 25:22, 20:25, 27: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4세트 부터 신호진(9득점, 64.29%)의 선발 투입이 '신의 한수'가 된 경기. 아포짓에서 아웃사이드히터로 자리를 옮긴 레오(30득점, 48.08%)도 제몫을 해냈으며 송희채(17득점, 55.56%)는 득점뿐 아니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25득점, 54.55%)가 분전했지만 범실(40-28)이 많았던 탓에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없었던 경기.

6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를 당하면서 준PO를 지우지 못한 OK저축은행이 심리적으로 쫒기는 가운데 단판승부가 펼쳐진다. 올시즌 상대전 3승3패의 결과가 나온 가운데 상대전에서 범실을 제외한 블로킹, 서브, 리시브, 세트에서 모두 현대캐피탈이 우위를 기록했다. 또한,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현대캐피탈을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하고 있다.

추천 - 현대캐피탈 승

#U/O 라인 : 올시즌 상대전에서 34차례 풀세트 승부가 나왔으며 3-0, 3-1 승부가 나온 경기에서도 듀스 접전의 세트는 출현했던 두 팀의 상대성이 봄배구 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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