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4일 J리그 J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G오사카 후쿠오카

감바오사카와 쇼난 벨마레와 다시 만나 승리를 챙겼다. 쇼난 벨마레와 치른 홈 맞대결에서 빈공 끝에 0-1로 패한 후 3경기 내리 무승부를 새겼지만 일왕배에서 만난 쇼난 벨마레르 3-2로 꺾었다. 27경기 30득점으로 시즌 평균 1.11골에 그치는 등 전체적으로는 빈공이 심각하지만 일왕배를 통해 분위기를 바꿨다. 웰턴과 더불어 알라노, 라미, 우사미 다카시, 야마다 고타가 건재한 가운데 지난 경기에선 신노스케, 후쿠오카 쇼타, 야마시타 로야가 골을 뽑아냈다.

후쿠오카의 부진에 끝이 없다. 최근 7경기 성적은 2무 5패. 시즌 성적은 9승 10무 8패로 더 떨어졌다. 삿포로 원정에서 치른 직전경기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지면서 2-2 무승부에 그쳤고 니가타와 만난 홈 맞대결은 0-1 패배로 물러났다. 6월 30일 이후 승리가 없다. 시즌 두 자리 승수에 1승만 남겨둔 상황에서 아홉수에 시달리고 있다. 원정 성적은 5승 5무 3패, 13득점 10실점. 콘노 카즈야, 웰링톤 소우사를 비롯해 나라 다츠키, 유자와 마사토가 분전하고 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

상대 성적은 열세이지만 감바오사카의 홈 이점을 간과할 순 없을 것이다. 홈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감바오사카 승

핸디 무

오버

우라와 가와사키

우라와 레드가 언제쯤 두 자리 승수를 따낼 수 있을까. 직전경기 상대인 가시마 전 0-0 무승부와 더불어 여전히 두 자리 승수에 실패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무 2패, 시즌 성적은 9승 8무 9패, 40득점 35실점에 머물러 있다. 6월 30일 이후 아예 승리가 없다. 홈에서 6승 3무 4패, 25득점 17실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브라이언 린센을 비롯해 나카지마 쇼야, 베테랑 고로키 신조, 이시하라 히로카즈, 와타나베 료마, 이토 아츠키 등 핵심 선수들은 다행히 건재하다. 7월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홈경기다.

가와사키는 연승이 마감됐다. FC도쿄를 3-0으로 완파하면서 3경기 내리 3골씩 뽑아낸 활발한 득점력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지만 반대로 요코하마 마리너스를 맞아선 3골을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8승 10무 9패, 42득점 38실점으로 더 떨어졌다. 야마다 신, 마르시오 바르보사가 살아났는데 야마다 신이 골을 뽑아냈고 사사키 아사히의 득점력도 하늘을 찌르지만 평균 1.41골을 내주는 수비력이 문제다. 원정 성적도 3승 5무 5패, 19득점 22실점에 머물러 있다.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되는 경기. 무승부와 더불어 스코어는 1-1을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요코하마 C오사카

요코하마가 세레소 오사카와 만난다. 요코하마는 11승 5무 1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흐름이 훌륭하다. 6경기 성적이 5승 1패. 직전경기 상대인 V바렌 나가사키와 일왕배 원정 맞대결을 3-2로 잡아냈다. 6경기 도합 16골을 뽑아내는 엄청난 공격력과 더불어 앤더슨 로페즈, 니시무라 다쿠마, 신노스케가 골을 뽑아내고 있다. 수비진에서 발생한 자잘한 부상 공백이 아쉽긴 하지만 전력은 거의 100%에 가깝다. 지난 경기에선 우에니카 아사히, 니시무라 다쿠마, 아마노 준이 골을 뽑아냈다.

세레소 오사카는 반대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맞아 0-2 패배로 물러났고 교토상가를 상대로는 무려 5골을 내주면서 3-5로 패했다. 7경기 내리 승리가 없는 가운데 마지막 승리는 6월 30일 나고야와 치른 홈경기가 끝이다. 시즌 성적이 9승 11무 7패로 더 나빠진 가운데 원정 성적도 갑갑하다. 고작 3승 6무 4패에 그쳐 있다. 페르난데스, 다나카, 노보리자로 쿄헤이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 레오 세아라, 카타노 소타, 비터 부에노가 골을 뽑아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

요코하마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기. 2-0 승리와 언더를 예상한다.

요코하마 승

핸디 승

언더

쇼난 나고야

쇼난 벨마레가 느나고야와 만난다.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1-2로 무릎을 꿇었고 직전경기 상대인 감바오사카를 맞아서도 2-3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7승 8무 12패, 37득점 41실점. 5경기 중 4번이나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아낸 후 2경기 내리 멀티 실점하는 등 수비가 세차게 흔들리고 있다. 스즈키 아키토, 오노 카즈나리, 네모토 료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지만 홈에선 겨우 3승 3무 7패, 18득점 18실점에 그쳐 있다.

나고야가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자마자 패배로 물러났다. 도쿄베르디와 치른 직전경기를 1-0으로 잡아냈지만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맞아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면서 1-2로 패했다. 그 탓에 시즌 성적이 10승 4무 13패, 31득점 34실점으로 더 떨어졌다. 캐스퍼 윤커를 비롯해 패트릭, 야마기시, 나가이 켄스케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안데르손 패트릭이 멀티골을 뽑아내는 등 외인들의 활약은 훌륭하지만 토종선수들의 역할이 아쉽다. 원정 성적은 5승 1무 7패.

두 팀은 1승 3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나고야의 원정 무승부 빈도가 낮다고 해도 승패를 나누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교토상가 FC도쿄

교토상가가 오이타와 한 판 대결을 펼쳐 2-0 승리를 따냈다. 일왕배이긴 했지만 아주 훌륭한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손쉽게 이겼다. 최근 9경기 7승 1무 1패로 훌륭한 흐름을 탔다. 시즌 성적은 8승 7무 12패, 30득점 45실점. 도요카와 유타, 마츠다 템마가 맹활약 중인 가운데 시즌 내내 원정보다 홈 성적이 좋지 않다는 건 다소 우려스럽다. 라파엘 엘리아스(2골), 후쿠다 신노스케, 하라 타이티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홈에선 2승 3무 7패, 13득점 25실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에 그쳐 있다.

FC도쿄도 분위기가 엉망이다. 가와사키를 홈으로 초대했지만 0-3으로 패했고 직전경기 상대인 도쿄베르디를 상대로는 0-0으로 비겼다. 최근 흐름이 엉망이다. 8경기 성적은 1승 3무 4패.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자마자 고꾸라졌다. 시즌 성적은 10승 8무 9패, 35득점 35실점. 그래도 원정 성적은 괜찮다. 5승 3무 4패, 18득점 18실점. 도쿠모토 슈헤이가 골을 뽑아냈고 나가모토 유토, 모리시게 마사토, 코타, 디에고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데 그래도 홈보다는 원정 성적이 더 낫다.

교토상가는 FC도쿄만 만나면 약했다. 1승 6패, 4득점 15실점. FC도쿄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교토상가 패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