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 】14일 UCL 챔피언스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페네르바체 릴

페네르바체가 릴과 치른 챔피언스 리그 첫 경기를 내줬다. 릴을 맞아 프랑스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어떻게든 골이 필요한 상황. 루가노와 치른 예선 1~2차전을 도합 6-4로 잡아냈는데 그 흐름을 잇지 못했다. 1-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에든 제그로바에게 후반 종료 직전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80분 이르판 카베치의 극적인 골도 소용없었다. 튀르키예 슈페르리가를 대표하는 강호로 간판 스타인 에딘 제코가 루가노와 치른 맞대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아지즈, 페레스를 등 핵심 선수들, 조제 무리뉴 감독의 역량이 필요한 상황.

릴이 티아고 산토스의 선제골과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에든 제그로바의 골로 승리를 챙겼다. 2024-25시즌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 준결승전 1차전을 잡아낸 만큼 기세는 하늘을 찌른다.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팀 가운데 하나로 지난 시즌 리그 순위도 4위로 아주 훌륭했다. 페네르바체와 마차가지로 제네시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셀타비고를 맞아 3-1 승리를 챙기면서 평가전을 기분좋게 마쳤고 페네르바체와 1차전 역시 승리를 챙겼다.제그로바, 데이비드의 화력은 충분하다는 평.

릴은 지키는 힘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튀르키예 원정을 극복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페네르바체 승

핸디 무

오버

트벤테 잘츠부르크

트벤테가 잘츠부르크를 상대한다. 첫 경기는 1-2로 내줬다. 경기 종료 지겆ㄴ, 미첼 브렙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돌아온 건 1-2 패배였다.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 3위에 오르면서 끝까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싸웠지만 출발이 아쉽다. 스말이 페예노르트로 떠났고 굳건한 수비수인 프뢰퍼도 이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브레도 떠났다. 대신, 공격수 라머르스, 르타이프, 수비수 후렌베이크를 데려와 전력을 키웠는데 홈 이점은 다행히 아주 큰 편에 속한다.

잘츠부르크가 홈에서 열린 트벤테와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 준결승전을 2-1로 잡아냈다. 전반 41분과 후반 80분, 모리티스 야르가르드가 골을 뽑아내면서 혼자 2골을 책임졌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팀으로 지난 시즌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레인더스 감독을 새롭게 앉힌 효과를 곧바로 맛봤다. 파블로비치, 수시치가 팀을 떠난 반면, 미드필더 카와무라, 골키퍼 블라스비히를 데려왔는데 첫 경기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트벤테는 골이 필요하다. 하지만 잘츠부르크의 연계, 협력 플레이가 부담스럽다. 2-2 무승부를 추천한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

위니옹생길루즈 슬라비아프라하

위니옹의 갈 길이 바빠졌다. 슬라비아 프라하와 치른 1차전을 1-3으로 내줬다. 측면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멀티 실점하고 말았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강호이지만 최근 6경기 4승 2무 상승세를 전혀 잇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모하메두 후세이니가 퇴장 징계를 받았다.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케빈 맥알리스터가 높은 활동량을 선보이고 있지만 헤녹 테클랩, 앤써니 모리스이 나란히 경고를 받았고 카메론 푸에르타스, 아누아르 엘 하지 등 중심선수들의 역량은 썩 뛰어나지 않았다.

슬라비아 프라하가 위니옹을 맞아 3골이나 넣으면서 넉넉하게 이겼다. 이번 중립경기를 잘 버티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체코를 대표하는 강호로 지난 시즌 체코 리그 2위를 기록했고 토마스 초리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왜 강호인지 직접 증명했다. 오스타 돌리도 후반 85분 추가골을 넣었다. 시틸이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고 전 포지션에 걸쳐 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로스터를 키웠는데 첫 경기부터 제대로 효과를 맛봤다.

위니옹이 장소 이점을 살릴 수 없는 데다 프라하의 중원 축구는 아주 준수하다. 위니옹의 패배와 오버를 예상한다.

위니옹 패

핸디 패

오버

레인저스FC 디나모키예프

레인저FC와 D키이우의 1차전 승패는 가려지지 않았다. 1-1 무승부. 스코틀랜드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 가운데 하나로 상당히 공격적인 팀으로 통한다. 수비보다는 공세 위주의 스탠스를 가져가는 가운데 선수 개개인의 힘은 상대보다 조금이나마 더 낫다. 체코 국가대표 윙어인 체르니, 트벤테의 주전 센터백 프뢰퍼가 새 얼굴로 활약하는 가운데 켈리, 은시알라, 배런, 제프테, 이그마네 등 뉴 페이스도 건재하다. 후반 종료 직전, 시리엘 데세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바 있다.

D키이우가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38분,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마 후반 들어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난 파르티잔과 2경기는 손쉽게 이겼다. 2경기 합계 9-5 승리. 이 가운데 9골을 뽑아내는 활발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야르몰렌코와 별개로 미콜라 사파셴코, 올렉산드르 피칼로녹, 데니스 포포프, 블라디슬라브 카바예프, 블라디미르 브라즈코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지만 샤파렌코, 침치크 등 국가대표 자원들의 존재감은 딱히 크지 않다. 올렉산드로 카라바예프, 블라디슬라프 바나트가 살아나야 한다.

레인저FC의 킬러 본능, 공격력이 빛을 발할 전망. 레인저FC의 1-0 승리를 추천한다.

레인저FC 승

핸디 무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