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7일 유로2024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잉글랜드 스위스

잉글랜드의 졸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별 예선을 1승 2무로 마친 후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렀지만 90분 내에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다행히 연장에 터진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해리 케인, 필 포든, 주드 벨링엄이 건재하지만 킬러 본능이 떨어진다. 루크 쇼가 부상을 딛고 돌아온 가운데. 4-2-3-1 포메이션의 완성도를 되찾을 필요가 있다. 허리를 책임지는 콜 팔머의 활약도 준수하다. 마크 게이는 레드카드 징계로 결장한다.

스위스 역시 1승 2무로 조별 예선을 끝낸 후 이탈리아와 치른 16강전을 2-0 승리로 장식했다. 디펜딩 챔피언을 일찌감치 집으로 내보낸 만큼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4경기 내리 골을 뽑아내는 등 득점력도 꾸준하다. 사단 샤키리, 그라니트 자카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자카가 지키는 허리는 탄탄함 그 자체다. 세드릭 이튼이 건재하고 로드리게스의 존재감이 든든하다. 데니스 다카리아, 스티븐 주베르가 부상자 명단, 실반 비드머가 레드카드 징계에서 돌아온 가운데 전력은 100%다.

잉글랜드가 상대 성적 면에서 4승 1무로 앞서 있지만 이번엔 승패를 나누지 못할 전망. 연장 및 승부차기를 예상하는 경기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네덜란드 튀르키예

네덜란드가 튀르키예와 8강 맞대결을 치른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천신만고 끝에 16강 티켓을 따냈다. 그리고 루마니아를 상대로 16강 맞대결에서 3-0 승리를 챙겼다. 코디 각포의 활약이 대단하다. 4경기에서 무려 3골을 뽑아냈다. 루날드 쿠만 감독의 지도력도 아주 훌륭하다는 평. 바우트 베흐호스트가 골맛을 본 가운데 제레미 프림퐁의 수비력, A매치 46골을 넣은 멤피스 데파이는 언제든지 골맛을 볼 수 있다. 카드 징계,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는 아무도 없다. 튀르키예와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튀르키예는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조지아를 3-1로 꺾은 후 포르투갈을 맞아 후방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0-3으로 패했다. 하지만 체코와 치른 운명의 맞대결을 2-1 승리로 장식하면서 16강 티켓을 따냈다. 16강에선 오스트리아를 2-1로 꺾었다. 메르트 멀더, 센크 토순, 아르다 귈러, 케렘 악투르코글루가 골을 뽑아낸 가운데 일마즈가 원톱으로 나선다. 악터코글루, 일디즈, 귈러가 이끄는 2선과 3선에 비해 4백의 무게감이 아쉬운데 하칸 찰하놀루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이스마일 유세크, 오쿤 코쿠가 레드카드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네덜란드가 유리한 경기. 2-1 승리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 승

핸디 무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