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31일~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체경기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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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 라요

셀타는 지난 라운드에서 세비야를 잡고 3경기 2승으로 승점 추가를 잘했다. 강등으로 가는 18위 팀과의 승점 차이를 벌렸고 이제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레나토 타피아를 비롯해 부상자가 있긴 하지만 아스파스의 경기 영향력이 살아났고 라르센은 폭발적인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다. 타피아의 공백을 메우는 벨트란은 패싱게임을 잘하고 있다.

라요는 이번 시즌 내심 6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트레호와 팔라존 외에도 선수단 구성에 자신감이 있었지만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이번 원정은 전력 누수가 큰데 주전 스트라이커인 라울 데 토마스와 수비진의 리더인 르젠이 징계로 빠진다.

셀타의 승리를 본다. 비슷한 전력의 팀 상대로 홈의 이점을 확실하게 누릴 수 있는 경기다. 또, 라요는 르젠의 이탈 속에 무민의 센터백 파트너 한 자리가 불안하다. 밤바가 측면을 돌파로 이겨내며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라르센과 아스파스가 공격을 주도할 셀타가 연승에 성공하고 순위를 맞바꿀 것이다.

라요가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셀타비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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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레알베티스

지로나는 헤타페 원정을 패하며 리그 3위로 추락했다. 20라운드 이후로도 1위를 유지하는등 일시적인 돌풍이 아님을 증명한 이번 시즌이었는데 마요르카와 헤타페등을 상대로 원정 연패를 당한 것이 컸다. 그래도, 아직은 2위인 바르샤와의 승점 차이가 크지 않기에 2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지쳐있던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점도 팀에는 큰 힘인데 토레와 사비오, 포르투등이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골을 노릴 것이다.

베티스는 이대로 가다간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무산될 수 있다. 안탈루시아 라이벌인 세비야에 비해도 밀리지 않는 최근 세 시즌을 보냈는데 실패한 시즌이 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강팀 지로나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를 벗어나려 할 것이다. 로드리게스와 카르발류등 점유율 싸움을 잘하는 중앙 미드필더들이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역습을 전개할 것이다.

언더 경기다. 베티스가 확실하게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이기에 다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지로나의 승리를 본다. 베티스는 로카의 부상 이탈 이후 중앙과 최후방 수비가 불안하다. 토레와 마르틴이 점차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것이고 사비오가 측면을 돌파할 홈팀이 할만한 경기다. 대표팀을 유로 본선으로 이끈 도브비크와 치강코프가 기분 좋게 경기에 임할 점도 감안해야 한다.

추천 - 지로나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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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 레알소시에다드

알라베스는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빌바오에 패했다. 예상을 깨고 공격적인 축구로 나서 골을 노렸는데 빌바오의 홈에서 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홈에서는 최근 무패를 이어가며 승점 추가를 잘하고 있다. 라파엘 마린과 로페즈, 고로자델이 나서는 최종수비 외에도 볼란치인 게바라가 수비를 잘해주고 있다. 오로모디온과 리오자는 공격을 이끌 것이다.

소시에다드는 연패 이후 그라나다와 카디스등을 연파하며 6위를 유지 중이다. 5위까지 순위가 어느 정도 굳어진 라리가에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은 어렵지만 유로파 출전을 위해 순위 유지는 필요하다. 이 경기에는 센터백 르노르망이 리그 징계로 결장하지만 주벨디아와 파체코, 티어니등이 수비 라인을 지킬 수 있다. 외야자발이 이끌 공격진에는 소속팀으로 빠르게 복귀한 쿠보를 비롯해 안드레 실바가 나설 것이다.

언더 경기다. 소시에다드가 르노르망의 이탈 속에 수비 위주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저득점이 나올 것이다.

접전을 본다. 전력 상으로는 스페인 국대만 3명을 보유한 원정팀이 나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알라베스도 홈에서 그리 약한 팀이 아니다. 특히, 게바라의 수비 보호가 빼어나기에 메리노와 주비멘디등을 상대로 밀리지 않을 수 있다. 알라베스가 탄탄한 수비로 승점 1점을 따낼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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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빌바오

레알은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선두를 달리던 지로나를 맞대결에서 잡으며 끌어내렸고 무패를 이어가며 조금씩 격차를 벌리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4골을 터트리는 화력도 자랑했다. 비록, 이번 경기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징계로 빠지지만 벨링엄이 돌아오기에 큰 문제는 없다. 호드리구와 호셀루, 발베르데와 함께 벨링엄이 레알의 공격을 책임질 것이다.

빌바오는 연승에 성공하며 4위로 올라갔다. 3강이 어느 정도 굳어진 라리가기에 다음 시즌 챔스로 가기 위해서는 4위를 차지해야 하는데 아틀레티코를 제쳤다. 거기에, 코파델레이에서도 아틀레티코를 잡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리고 있다. 풀백 베르치체를 비롯해 에레라가 부상 중이지만 다른 선수들은 모두 좋은 몸상태로 나서고 있다.

레알의 승리를 본다. 비니시우스의 결장은 아쉽지만 벨링엄과 호드리구, 발베르데와 디아스의 2선으로도 충분히 상대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독일 국대를 살리고 온 토니 그로스가 중원을 장악할 수 있고 홈의 이점도 누릴 레알이 승리할 것이다.

빌바오가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레알마드리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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