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6일 EFL 잉글랜드 챔피언십 전체경기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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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 웨스트브롬

스토크시티는 최근 4경기에서 승점 7점을 따내며 잔류를 향해 가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는 올림픽대표팀의 중심인 배준호의 팀으로 잘 알려져있는데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후버와 미카엘 로즈등 최종 수비는 상대의 공간 침투를 저지하며 세트피스에서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고 버거의 중원 영향력도 확실하다.

브로미치는 무패를 이어가며 5위를 유지 중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밀월과 왓포드 상대로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어떤 팀 상대로도 경기를 주도하고 있긴 하지만 경기 마무리가 아쉬웠다. 그래도, 왓포드 전에서 패배가 유력한 상황을 동점으로 마쳤고 원정에서도 착실하게 승점을 따내고 있다.

언더 경기다. 스토크가 홈이지만 수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브로미치의 승리를 본다. 스토크의 최근이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6위 추격을 노리는 브로미치의 기세가 더 낫다. 특히, 원정팀은 챔피언쉽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인 요쿠쉴루를 축으로 스위프트와 모와트등이 중원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토마스아산테가 역습으로 기회를 노릴 브로미치가 승리할 것이다.

추천 - 웨스트브롬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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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브리스톨

선더랜드는 지난 라운드 홈경기에서 블랙번에 대패했다. 6위 추격에 나선 최근이었기에 홈 승리가 중요했고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임했지만 그로 인해 생긴 수비진의 숫자 부족이 패배로 이어졌다. 교체로 들어온 리그의 한 골이 나오긴 했지만 발라드와 오니엔등 중앙 수비가 경기 내내 상대에 무너졌다. 이 경기는 연패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브리스톨은 플리머스를 잡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입스위치와 브로미치등 상위권 팀들에게 패하며 6위권 추격에 브레이크가 걸렸었는데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레스터를 잡은 경기도 있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승격 플레이오프로 가는 팀과의 승점 차를 좁히고 기세를 이어갈 수 있기에 콘웨이와 메흐메티, 윌리엄스의 스리톱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오버 경기다. 두 팀 모두 강등 위험이 크지 않고 승격 플레이오프행을 노리기에 공격적인 운영으로 골을 노릴 것이다.

브리스톨의 승리를 본다. 선더랜드는 연속 멀티골에 성공한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골이 잘 안 나오고 있다. 레스터를 무득점으로 막아낸 디키와 로버츠등의 브리스톨 수비 상대로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나이트의 안정적인 중원 장악 속에 콘웨이와 메흐메티가 공격을 주도할 브리스톨이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추천 - 브리스톨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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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프레스턴

왓포드는 최근 3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비록 승격 플레이오프 권에서는 멀어진 최근이지만 리즈와 브로미치등 5위권 팀을 상대로 나선 최근 연전에서 모두 승점을 따내는등 시즌 후반기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는 브로미치 상대로 리드를 잡는등 좋은 경기를 했다. 카옘베와 델레바시루등 중원 경기력이 살아났기에 이 경기에서 홈 승리를 노린다.

프레스턴은 승리하면 6위에 승점 2점 차로 접근할 수 있었던 버밍엄 원정에서 패했다. 하위권 팀 상대로 나선 경기였는데 결과는 물론 내용도 좋지 못했는데 90분간 제대로 된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프로켈옌센이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공격 전개를 하지 못했고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왓포드의 승리를 본다. 프레스턴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긴 하지만 원정에서는 경기력 기복이 있다. 또, 이번 일정은 원정 연전이라는 부담도 크다. 경기력이 살아난 델레바시루와 카옘베의 중원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고 아스프리야와 라조비치가 기회를 노릴 왓포드가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왓포드의 공격적 운영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왓포드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