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15일 KOVO 여자배구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2월 15일 KOVO 여자배구 <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 분석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14,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1(25:21, 19:25,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최근 8경기 7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6패 성적. 김연경(17득점, 44.12%)이 승부처에 높은 결정력을 보여줬고 블로킹(5-3), 서브(7-1)와 범실(11-20)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경기. 윌로우(14득점, 36.67%)의 영입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이나(11득점)가빠른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이원정 세터가 특정 선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삼각편대를 고르게 활용하는 분배의 미학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10)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4, 25:12,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20, 26:2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속 3-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시즌 13승14패 성적.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가 위기의 순간에는 어김 없이 아베크롬비(20득점, 54.29%)에게 토스를 배달했던 경기. 표승주, 황민경도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블로킹(10-3) 대결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던 상황. 또한, 승리를 향한 집념이 수비에서 몸을 던지는 허슬플레이로 나왔던 승리의 내용.

윌로우는 큰 신장(191㎝)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도 좋지만 왼손잡이의 유리함이 있다.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처음 상대하게 되는 윌로우의 공격에 블로킹 타이밍을 잡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추천 - 흥국생명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4) 원정에서 3-2(25:13, 12:25, 25:22, 20:25, 17:25) 승리를 기록했다. 2세트까지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던 김연경(18득점, 38.64%)이 3세트 부터 살아나기 시작했고 5세트 마지막에 3연속 득점을 성공시킨 경기. 엘레나(29득점, 41.94%)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김수지(10득점, 54.55%)의 부활도 나왔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35득점, 45.21%)와 감기몸살로 이전경기 결장했던 표승주(21득점, 47.50%)이 분전했고 황민경(23득점, 52.17%)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세트별 경기력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고 고비때 마다 나온 서브 범실이 문제가 된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14) 홈에서 3-2(26:24, 22:25, 25:18, 23:25, 18:16)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8) 원정에서 3-1(23:25, 27:25,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4) 홈에서 3-1(26:24, 15:25, 25:19, 28:26) 승리를 기록했다.

아베크롬비가 2경기 연속 50%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기록중인 IBK기업은행의 거센 저항이 예상되는 경기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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