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KBL 부산KCC 창원LG (승패,언오버) 남농 분석 프리뷰 



2월 8일 KBL 프로농구 < 부산KCC 창원LG > 분석

부산 KCC는 직전경기(2/4)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88-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81-7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0승16패 성적. 이호현, 정창영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준용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3점슛 난조(20.6%) 현상이 나타나면서 연장전 승부를 허락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클러치 타임때 확률 높은 골밑 공격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선택했던 공격의 방향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라건아가 파울 아웃 되었고 알리제 드숀(2분31초)가 2차 연장전에서 출전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승부의 추가 급격히 넘어가게 된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직전경기(2/6)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9-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6-88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24승15패 성적. 한때 23점차 열세였던 경기를 불꽃추격전을 전개하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전반전(2945)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세컨 득점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다만, 대체 외국인 선수 조쉬 이바라(10득점)의 합류로 후안 텔로(16득점)의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들었고 저스틴 구탕, 유기상의 넘쳤던 에너지는 위안이 되는 요소.

부산 KCC는 내전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최준용이 결장하지만 송교창이 복귀했고 라건아가 골밑 싸움에서 힘을 낼것이다.

추천 - 부산KCC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9) 원정에서 101-95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머레이가 결장했고 후안 텔로 역시 18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했지만 그분(?)이 오셨던 이관희(16득점, 5어시스트)가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4개 3점슛 포함 폭발력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양홍석(20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부산 KCC는 알제리 드숀 존슨(26득점), 라건아(17득점), 최준용(15득점, 10어시스트), 허웅(19득점)이 분전했지만 아셈 마레이가 결장한 상대 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린 경기. 송교창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13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허락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24) 원정에서 95-91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2.3%) 성공률을 기록했고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라건아(31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경기. 최준용의 합류 효과로 높이가 강화 되고 패스의 흐름이 매끄러워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송교창이 공수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반면, 창원LG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베스트5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벤치 득점이 3점에 불과했던 경기. 아셈 머레이(22득점, 17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으며 양홍석(16득점)은 파울트러블에 시달리가가 결국 파울 아웃 되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2/7) 홈에서 85-81 승리를 기록했다. 단단한 수비의 힘으로 3쿼터(25-16)에 주도권을 가져왔고 끝끼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낸 경기. 8개 자유투룰 모두 성공시킨 아셈 머레이(22득점, 6어시시트, 2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양홍석(22득점)이 결정력 높은 속공의 마무리를 책임졌던 상황. 반면, 부산 KCC는 팀 야투(51.6%)와 3점슛(52.9%) 성공률이 모두 높았지만 수비에서 선수들의 호흡과 의지가 부족했고 57.1%의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10) 홈에서 100-84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앞서는 가운데 활동량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16개 3점슛을 합작한 경기. 반면, 부산 KCC는 알리제 존슨(12득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최준용의 부상 결장 속에 이승현(6득점)과 허웅(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부산 KCC는 2차 연장전에서 출전 거부 의사를 밝혔던 알리제 드숀이 팀에 사과를 했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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