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31일 AFC 카타르 아시안컵 와이즈 축구분석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해외축구자료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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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가 순항하고 있다.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는 F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제대로 훌륭한 흐름을 탄 상황.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잡기도 했고 만치니 감독의 지도력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A매치 6경기 내리 무패행진과 더불어 알부라이칸, 살렘 알도사리, 모하메드 마란, 무크타르 알리, 알리 하자지, 살레 알 사리 등 선수 개개인의 힘도 아주 훌륭하다. 사실상 홈 그라운드 이점도 사우디의 몫이다.

한국이 바레인과 치른 2023 아시안컵 첫 맞대결을 3-1 승리로 장식했지만 요르단과 충격의 무승부에 그치면서 흐름이 꺾였다. 여기에 말레시이사와도 3-3으로 비겼다. 16강 진출은 확정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진수에 이어 골키퍼 김승규가 부상 중이고 이기제, 김진수도 부상과 싸우고 있다. 2007년(4점) 이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가장 적은 승점인 5점에 그친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김민재,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죄다 건재하지만 사우디를 맞아선 아시안컵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3위고 사우디는 56위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완전히 반대다.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스코어는 2-2를 예상한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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