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4일~5일 EPL 프리미어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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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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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4일 EPL 프리미어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5월 4일 EPL 프리미어리그 < 아스날 본머스 > 분석


아스널은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전보를 울렸다. 첼시(5-0)에 이어 토트넘마저 무너뜨리며 리그 3연승 행진을 지속한 상황.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선두, 2위 맨시티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태다. 단,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름에 따라 3전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없는 상태인 만큼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을 전망이다. 최상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이번 본머스전 승리 사냥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DF 팀버르 복귀와 함께 마침내 풀전력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소식.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음을 감안하면 정예 베스트 11 라인업을 풀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MF 사카(15골 9도움)가 토트넘전을 통해 4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고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3승 2무 2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본머스 상대로도 7승 1무로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본머스는 홈에서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을 3-0으로 완파하고 빌라전 패배(1-3) 직후 2연승을 신고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0위, 7위 뉴캐슬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유럽 대항전 진출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실상 3전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지은 상태임을 감안하면 본머스 입장에서 승점 1점 획득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이라올라 감독의 닥공 성향 및 승부사적 기질까지 감안하면 아스널 원정임에도 과감한 맞불작전을 펼치게 될 듯. MF 태버니어(3골 4도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프레데릭스, 메팜은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3무 8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아스널 원정에서도 내리 6연패를 당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아스널: -

본머스: FW 시니스테라(백업/부상), MF 태버니어(주전/부상), 애덤스(백업/부상), 파이브르(백업/부상), DF 케르케즈(주전/징계), 프레데릭스(백업/불투명), 메팜(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스널의 7:3 우세를 예상. 맨시티의 추격을 따돌리고 20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남은 3경기 전승을 노려야 하는 아스널이다. 챔스 탈락 이후 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점,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본머스를 무난히 제압해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아스널 승(추천:★★★★☆).

- 핸디캡: 아스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5월 4일 EPL 프리미어리그 < 브렌트포드 풀럼 > 분석


브렌트퍼드FC는 에버턴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5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6위, 18위 루턴 타운보다 승점 9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루턴이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인 만큼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지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별다른 부담없이 자신들의 공격축구 스타일을 관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원 소속팀 에버턴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했던 FW 무페(6골 3도움)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반기 들어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 온 FW 위사(10골 2도움)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6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풀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풀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리버풀전 패배(1-3)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내지 못했다. 4월 이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3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7위 뉴캐슬보다 승점 10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고 만 상태다. 잔류도 이미 확정된 만큼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동기부여가 저하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백전노장 MF 윌리앙(4골 3도움)이 부상에서 돌아온 반면 MF 리드는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한 FW 무니즈(9골 2도움)가 C.팰리스전을 통해 4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고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브렌트퍼드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1 승, 0-3 패(컵), 2-3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브렌트퍼드: MF 다 실바(주전급/부상), DF 미(주전/부상), 헨리(주전/부상), 힉키(주전/부상).

풀럼: MF 리드(주전급/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이미 확정지은 두 팀의 맞대결이다. 부담없이 자신들의 공격축구 스타일을 관철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브렌트퍼드의 홈 강세가 예년만 못하다는 점, 수비진 누수가 여전히 가볍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 예상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풀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5월 4일 EPL 프리미어리그 < 번리 뉴캐슬 > 분석


번리는 맨유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9위, 잔류권의 노팅엄(17위)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잔류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는 상태인 만큼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뒤늦게나마 맨시티 출신 콤파니 감독의 점유율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가 제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 수비진도 최근 5경기 5실점만을 내주는 등 안정궤도에 진입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FW 콜레오쇼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맨유전 선발 라인업에 굳이 변화를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4무 11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뉴캐슬 상대로는 2무 5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셰필드를 5-1로 대파하고 크리스털 팰리스전 패배(0-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앞으로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7위, 6위 맨유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은 이미 불가능해진 상태지만, 유로파 진출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는 점에서 막판까지 동기부여가 떨어질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리어 문제는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수비의 핵 DF 셰어가 추가 이탈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그 대신 MF 알미론(3골 2도움), 조엘린톤(2골 1도움), GK 포프 3인방이 복귀 예정이라고는 하나, 1-3옵션 센터백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우측 풀백 DF 트리피어(1골 10도움) 역시 부상 중이기도 하다. DF 리브라멘토-크라프트-번-홀로 이어지는 어색한 포백라인을 가동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번리가 상대임에도 무실점 경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주포 FW 이삭(19골)을 필두로 한 공격진의 활약여부에 따라 이번 경기 흐름 및 결과가 판가름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2무 10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지만, 번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2-1 승, 2-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번리: MF 램지(주전급/부상), 레드먼드(백업/부상), 마센고(백업/부상), DF 바이어(주전/부상), 알 다크힐(주전급/부상).

뉴캐슬: MF 토날리(주전/징계), 윌록(주전급/부상), 마일리(백업/부상), DF 셰어(핵심전력/부상), 보트만(주전/부상), 트리피어(주전/부상), 라셀(주전급/부상), 타깃(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팀의 1-3옵션 센터백들이 모두 부상으로 쓰러진 뉴캐슬이다. 번리가 잔류 버프를 받기 시작했다는 점, 뉴캐슬의 원정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홈팀의 승점 획득 가능성을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번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5월 4일 EPL 프리미어리그 < 셰필드 노팅엄 > 분석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뉴캐슬 원정에서 1-5 대참사를 당하며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강등을 확정지었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의 노팅엄(17위)보다 승점 10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남은 3경기 전승을 거두더라도 잔류가 불가능해진 만큼 잔여 일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다.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노팅엄 상대로 고전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주포 FW 맥버니(6골 3도움)를 필두로 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매카티(3골 3도움)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수비진 누수가 여전히 가볍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노팅엄전에서도 무실점 경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반면 1월에 비야레알로부터 임대 영입한 FW 브레레톤(5골)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점에는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4무 11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노팅엄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7위, 18위 루턴 타운과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다행히 루턴이 금요일 경기에서 에버턴과 비긴 만큼 이번 셰필드전 승리 시 잔류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상태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꼴찌 셰필드가 상대인 만큼 실수 없이 승점 3점을 챙겨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DF 볼리가 마침내 부상에서 돌아온 반면 FW 아워니이(6골 3도움)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그 대신 FW 우드(12골)가 주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어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이 부진한 와중에도 맨유 출신 MF 엘랑가(5골 8도움)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4무 11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셰필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1-1 무, 2-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셰필드: FW 맥버니(핵심전력/부상), 제비슨(백업/부상), 브루스터(백업/불투명), DF 이건(핵심전력/부상), 로우(주전급/부상), 바샴(백업/부상), 발독(백업/부상), 노링턴-데이비스(백업/부상).

노팅엄: FW 아워니이(주전/불투명), DF 윌리엄스(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노팅엄 포레스트의 7:3 우세를 예상. 이미 강등이 확정된 꼴찌 셰필드와 달리 노팅엄은 잔류를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셰필드의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여전히 가볍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기부여가 저하된 채로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노팅엄 승(추천:★★★★☆).

- 핸디캡: 노팅엄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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