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11일 WKBL 여자농구 KB스타즈 우리은행 스포츠중계 



닌자티비 스포츠중계

KB스타즈 우리은행

케이비는 신한은행 상대로 경기를 압도하며 1승을 더 추가했다. 부상자 이슈로 고전하며 최근 패배가 늘어난 우리은행이 주춤하는 사이 정규시즌 우승 가능성을 더 높혔다. 박지수는 신한의 골밑 상대로 3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는데 야투 성공률이 67%였고 허예은은 완벽한 리딩으로 오픈 찬스인 동료를 살렸다. 김예진과 염윤아등 수비가 좋은 선수들도 있기에 약점을 찾기 어려운 최근이다.

우리은행은 후반기 들어 신한과 삼성생명등에 일격을 당하는등 사실상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단, 경기력 저하가 있었기에 나온 결과는 아니었다. 박혜진의 장기 이탈과 박지현, 최이샘의 2경기 결장등이 컸다. 그러나, 선수들이 돌아온 그들은 확실히 달랐다. 하나원큐 원정에서 복귀한 박지현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최이샘도 복귀전에서 고감도 야투를 성공했다.

우리은행의 승리를 본다. 위성우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 기간 동안 변하정과 노현지, 고아라등을 활용하며 벤치의 경기력을 올려놨다. 그리고, 이 경기에는 유승희를 제외한 정상적인 로테이션이 가동될 수 있다. 김단비와 박지현, 최이샘등이 돌아가며 박지수를 수비로 괴롭힐 것이고 박혜진이 상대 볼핸들러인 허예은을 압박할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

우리은행의 타이트한 수비 농구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우리은행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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