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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5일 KOVO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3월 5일 KOVO 여자배구 <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 분석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29)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2(15:25, 25:14, 22:25, 25:23, 15: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3:25, 19: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17패 성적. 어깨 통증과 오른손 부상이 있었던 폰푼 게르파르드 세터와 주전 리베로 신연경이 결장했지만 김채원의 허슬플레이와 임혜림의 블로킹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아베크롬비(29득점, 39.34%)의 부담을 덜어주는 육서영(20득점, 37.78%)의 지원 사격이 나왔던 상황. 또한, 표승주가 침묵하면서 4세트 부터는 웜업존으로 밀려났지만 교체 투입 된 황민경(13득점, 36.36%)의 부활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은 직전경기(3/1)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5:14, 25:20, 21:25,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1-3(23:25, 22:25, 27: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도로공사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28승7패 성적. 윌로우(26득점, 42.11%)가 부상을 털어내고 날아올랐고 김연경(21득점, 45.95%)이 승부처에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레이나(9득점, 27.27%)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중앙에서 김수지와 이주아가 속공과 블로킹 득점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11-7), 서브(5-4), 범실(18-24)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윌로우는 큰 신장(191㎝)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도 좋지만 왼손잡이의 유리함이 있다.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처음 상대하게 되는 윌로우의 공격에 블로킹 타이밍을 잡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흥국생명이 앞선다.

추천 - 흥국생명 승

#U/O 라인 :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2/15) 홈에서 3-2(25:18, 26:24, 23:25, 24:26,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윌로우가 부상으로, 김해란 리베로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김연경(31득점, 43.94%)이 승부처에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풀세트 승부로 끌고 가는데는 성공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아베크롬비(31득점, 38.89%)를 도와줘야 하는 표승주(15득점, 26.52%)와 황민경(13득점, 29.7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4) 원정에서 3-2(25:13, 12:25, 25:22, 20:25, 17:25) 승리를 기록했다. 2세트까지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던 김연경(18득점, 38.64%)이 3세트 부터 살아나기 시작했고 5세트 마지막에 3연속 득점을 성공시킨 경기. 엘레나(29득점, 41.94%)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김수지(10득점, 54.55%)의 부활도 나왔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35득점, 45.21%)와 감기몸살로 이전경기 결장했던 표승주(21득점, 47.50%)이 분전했고 황민경(23득점, 52.17%)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세트별 경기력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고 고비때 마다 나온 서브 범실이 문제가 된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14) 홈에서 3-2(26:24, 22:25, 25:18, 23:25, 18:16)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8) 원정에서 3-1(23:25, 27:25,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4) 홈에서 3-1(26:24, 15:25, 25:19, 28:26) 승리를 기록했다.

봄 배구의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 있는 IBK기업은행 이지만 흥국생명 역시 1위 탈환의 목표가 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폰푼 게르파르드 세터와 주전 리베로 신연경이 직전경기에서 결장할 만큼 몸상태가 좋지 않고 최정민도 발목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가운데 뛰고 있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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