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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7일 EFL 잉글랜드 챔피언십 QPR 웨스트브롬 (결장자첨부) 스포츠중계 



3월 7일 EFL 잉글랜드 챔피언십 < QPR 웨스트브롬 > 분석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는 주말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파죽의 3연승 행진과 함께 20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단, 강등권의 스토크 시티(22위) 및 셰필드 웬즈데이(23위)와 여전히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더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입장이다. 그래도 적정 시점에 잔류 버프를 받기 시작한 만큼 상당히 희망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봐야 할 듯. 장기부상 중인 FW 콜리 외에 34세 노장 MF 콜백이 징계로 추가 결장할 예정이지만, 그 외 전력누수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다이크스(4골)가 부진하다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스코틀랜드의 유로 2024 예선 돌풍에 크게 기여했던 반면 소속팀에선 그에 한참 못 미치는 활약으로 일관 중이라는 평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5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브로미치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은 홈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2-1로 제압하고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5위, 4위 사우스햄튼보다 승점 1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아무래도 상위권 도약이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권(3-6위) 사수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7위 노리치 시티와 승점 4점 차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방심할 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봐야 할 듯. 주포 FW 토머스-아산테(9골)는 이번 경기도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이다. 황의조의 보르도 시절 동료로 잘 알려진 2옵션 FW 마자 역시 장기부상 중인 만큼 최전방 쪽의 불안요소를 무작정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얼마 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MF 음빌라는 이번 주 데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5무 7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QPR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0-1 패,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QPR: FW 콜리(백업/부상), MF 콜백(주전급/징계).

WBA: FW 토머스-아산테(핵심전력/부상), 마자(주전급/부상), 다이크(백업/부상), MF 필립스(주전/부상), 몰룸비(주전/부상), DF 타운젠트(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파죽의 3연승을 질주하는 등 잔류 버프를 받기 시작한 QPR이다. 브로미치가 주포 FW 토머스-아산테 포함,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의 부상 여파를 떠안고 주중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승리까진 쉽지 않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QPR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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