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13일 KOVO 남자배구 한국전력 삼성화재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3월 13일 KOVO 남자배구 < 한국전력 삼성화재 > 분석

한국전력은 직전경기(3/7)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1-3(25:22, 20: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9:25, 19:25, 25:2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8패 성적. 어깨 통증이 있는 타이스(22득점, 47.50%)가 부상 투혼을 보이며 경기에 참가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아위움을 남겼던 경기. 공수 양면에서 극도의 부진에 시달린 임성진이 4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점유율을 끌어올린 서재덕도 만족할수 없는 날개 공격수들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블로킹(11-12), 서브(4-7), 범실(19-16)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3/8)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2:25, 19: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1(25:19, 27:25, 16: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6패의 성적. 이재현과 이호건 세터를 교대로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지만 승부처에 토스 길이와 높낮이가 오락가락 했으며 높이에서 밀렸고 중요한 순간 나와서는 안되는 범실이 나왔던 경기. 요스바니(14득점, 42.42%)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핵심 미들블로커 김준우의 블로킹 득점과 유효 블로킹도 많이 줄어들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2-7), 서브(0-3), 범실(31-21)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과 삼성화재 모두 봄 배구 초대장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삼성화재는 상대전 4연패 탈출을 노리고 한국전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이 올시즌을 끝으로 '배구단 매각'을 추진할수도 있는 가운데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일정이라는 동기부여가 있다. 한국전력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더 크다고 생각된다.

추천 - 한국전력 승

#U/O 라인 :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2/16) 원정에서 3-0(25:22,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다. 하승우 세터의 빠른 구질의 토스가 정확하게 배달 되면서 상대 블로킹을 무력화 시켰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요스바니(25득점, 47.50%)가 분전했고 1,2세트는 세트 초반에 먼저 흐름을 잘 잡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블로킹과 반격이 터지지 않았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1) 홈에서 3-0(25:17, 25:22, 25:15) 승리를 기록했다. 53.33%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으며 자신의 머리 위로 정확하게 배달되는 리시브가 늘어나자 하승우 세터가 상대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분배의 미학을 보일수 있었던 상황. 또한, 타이스(20득점, 58.26%), 임성진(14득점, 60%)< 서재덕(10득점, 71.43%)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반면, 삼성화재는 요스바니(13득점, 44.44%)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범실(17-14), 블로킹(9-11) 득점과 유효블로킹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2/8) 원정에서 3-0(25:22,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28) 홈에서 3-1(14:25, 25:23, 25:22, 25:20)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1/5) 홈에서 3-0(28:26,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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