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16일 K리그 K1 대구FC 수원FC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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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수원FC

대구는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개막 이후 연패를 당했다. 포항 상대로는 주장인 홍철의 골이 나오며 승점 추가를 노렸지만 후반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홍정운과 이근호등 베테랑들이 이적과 은퇴 등으로 팀을 떠난 상황이지만 세징양와 에드가. 벨톨라등 지난 시즌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끈 선수들을 모두 지켜냈고 요시노와 고명석등의 가세로 전력 누수를 줄였는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수원에프시는 인천과 전북등 강팀 상대로 개막 연전에 나섰는데 1승 1무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해있다. 라스와 김현등이 떠난 자리에 영입돼 선발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지동원의 골은 없지만 이승우가 필요한 득점을 해줬고 권경원과 김태한, 박철우가 버틴 수비도 안정적이다. 몬레알과 안데르손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언더 경기다. 수원에프시가 원정 승점을 위해 수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고 저득점이 유력하다.

대구의 승리를 본다. 수원에프시는 권경원과 김태한등 새로 구축된 중앙 수비가 안정감이 있다. 그러나, 윤빛가람과 강상윤등 중앙 미드필더들이 공격적 재능에 비해 수비 보호가 약한 것도 사실이다. 벨톨라와 요시노가 상대 중원 공세를 저지하며 역습으로 전환할 것이고 바셀루스와 세징야가 돌파로 상대 수비를 넘어설 대구가 승리할 것이다.

추천 - 대구FC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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