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24일 KBO 프로야구 NC 두산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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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

엔시 선발은 신민혁, 두산은 브랜든이 나선다. 신민혁은 6승 5패 3.64의 방어율, 브랜든은 11승 3패 2.49의 방어율이었다.

신민혁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의 호투를 발판으로 이번 시즌 팀의 상위선발로 나선다. 카스타노에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고 구창모의 공백이 있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한국 대표팀에도 뽑힐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는데 포심 무브먼트와 로케이션에 강점이 있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시즌 5차례 등판에서 1승 3.47의 방어율이었다.

브랜든은 지난 시즌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내며 24시즌도 두산과 함께 하게 됐다. 좌완으로 파이어볼러 유형은 아니지만 포심 평균 구속이 140대 초중반을 넘나들수 있고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와 투심등 다양한 구종을 뿌릴 수 있다. 피장타 허용도 적은 투수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엔시 상대로는 2경기에서 승패없이 3.00의 방어율이었다.

두산의 승리를 본다. 엔시는 1차전에서 알칸타라가 내려간 이후 상대 불펜을 공략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데이비슨은 한국 무대 첫 안타를 끝내기 안타로 치는등 출발이 좋았다. 그러나, 불펜의 불안감이 있던 두산이기에 이승엽 감독이 브랜든의 투구 이닝을 늘릴 것이고 변수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양의지와 허경민, 김재환이 속구를 공략할 두산이 승리할 것이다.

엔시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두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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