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24일 KBO 프로야구 KIA 키움 스포츠중계 



닌자티비 스포츠중계

KIA 키움

기아 선발은 양현종, 키움은 헤이수스가 나선다. 양현종은 9승 11패 3.74의 방어율, 헤이수스는 리그 첫 등판이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에 2선발로 나선다. 88년 생으로 36세 시즌이지만 여전히 김광현과 류현진등과 더불어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써 이범호 감독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비록 지난 시즌 중반기에 방어율이 크게 올라가는등 고전하기도 했지만 시즌 종료 전 5경기에서 4차례나 qs를 기록하는등 마무리가 좋았다. 키움 상대로는 1승 3패로 승패는 부진했지만 2.20의 방어율이었다.

헤이수스는 요키시 이후 확실한 에이스를 찾지 못한 키움이 80만달러를 투자하며 영입한 투수다. 좌완으로 140대 후반의 평균 구속이 나올 수 있는 파이어볼러로 팀에서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범 경기에서는 엔시 상대로 4이닝 2자책을 기록했는데 구위는 확실했다. 엘리아스와 맥카티등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어느 정도 리그 적응을 빨리 했던 것을 감안할때 초반만 잘 넘기면 충분히 팀의 주축이 될 수 있다.

기아의 승리를 본다. 기아는 나성범이 부상으로 빠진 개막 시리즈 첫 경기부터 다득점에 성공했다. 박찬호가 리드오프로 상대 선발을 잘 공략했고 최형우와 소크라테스, 이우성등의 타격감도 좋았다. 좌투에 강한 김선빈과 황대인등의 활약도 기대되는 기아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키움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KIA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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