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26일 KBL 프로농구 부산KCC 안양정관장 스포츠중계 



3월 26일 KBL 프로농구 < 부산KCC 안양정관장 > 분석

부산 KCC는 직전경기(3/24)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7-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2)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92-10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24패 성적. 라건아(34득점), 이호연(20득점)이 분전했지만 송교창, 최준용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허웅의 추가적인 결장이 치명타가 된 경기. 클러치 타임때 확률 높은 골밑 공격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선택했던 공격의 방향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알리제 드숀의 골밑 수비 에너지가 평소 보다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3/23)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96-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1)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5-7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34패 성적. 자밀 윌슨이 골밑뿐 아니라 외곽 플레이도 병행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19득점, 6어시스트)이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패스와 경기 리딩을 보여준 상황. 또한, 김경원(15득점)이 골밑에서 높은 투지를 선보였고 원정 17연패 늪에서 탈출했던 승리의 내용.

베스트 전력을 다하지 않았던 원주DB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원정 17연패에서 벗어난 안양 정관장 이지만 원정울렁증이 사라졌다고는 볼수 없다.

추천 - 부산KCC 승

#U/O 라인 :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2/2) 홈에서 81-75 승리를 기록했다. 이호현, 정창영이 결장했지만 송교창(13득점,7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온 효과가 나타났으며 라건아(23득점)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최준용(11득점)이 경기중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곽정훈(9득점, 3점슛3개)이 고비때 마다 3점슛을 성공시켰으며 허훈은 9개 A패스를 배달했던 상황. 반면, 안양 정관장은 최성원(26득점)이 분전했지만 3점리인 수비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경기. 로버트 카터와 새롭게 영입한 자밀 윌슨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9) 홈에서 108-99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22) 원정에서 104-75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19) 홈에서 84-74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7) 홈에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부산KCC는 올시즌 전경기 출장을 이어오던 허웅이 직전경기에 결장했는데 1경기 더 쉬어간다. 최준용의 복귀 가능성이 문이 열려있지만 허웅이 없는 상황에서의 농구에 익숙하지 않은 부산 KCC의 모습이 이어질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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