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30일 J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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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FC도쿄

가와사키는 개막전 승리 이후 리그 3연패를 당했다. 이와타와 교토상가등 하위권이 예상되는 팀들을 연달아 상대했기에 내심 연승을 기대했지만 뜻밖의 부진으로 하위권에 쳐졌다. 아챔에서 산둥에 패하며 탈락한 것이 리그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직전 가시마 원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마르시뉴의 퇴장이 있었기에 숫적 열세가 있었다. 이 경기에는 코바야시와 토노, 이에나가의 스리톱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할 것이다.

도쿄는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후쿠오카를 원정에서 완파했다. 수비가 좋은 팀 상대로 나선 경기였기에 고전이 예상됐지만 나가토모와 방구나간데등 측면 수비수들이 상대 수비를 넘어서며 득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부진한 가와사키 상대로 원정에서 연승을 노리고있다.

가와사키의 승리를 본다. 도쿄는 코이즈미와 다카히로등 수비 라인 보호가 되는 볼란치진이 있지만 측면이 경기를 풀지 못하면 흐름이 답답해질 수 있다. 타치바나다와 마루야마등이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고 와키자카가 공격 전개를 이끌 홈팀이 연패를 끊어낼 것이다.

가와사키의 멀티골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가와사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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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요코하마마리너스

나고야는 개막 이후 3연패를 당하며 출발이 좋지 못했다. 준커가 기회를 골로 만들지 못했고 강점이던 수비도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라인업을 바꿔 나선 가시와 원정을 승리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나가이의 골이 터졌고 포항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하창래가 데뷔골을 넣었다. 요네모토가 중원에 나서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것도 인상적이었는데 이나가키와의 합이 좋았다.

마리노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교토 상가에 승리했다. 경기 내내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3골을 터트렸는데 멀티골을 터트린 앤더슨 로페즈 외에도 미즈누마가 골맛을 봤다. 마테우스 얀의 결장이 있었지만 미야이치 료와 미즈누마등 일본 선수들이 공백을 확실하게 메운 점도 인상적이었다.

마리노스의 승리를 본다. 원정팀은 와타나베와 키다. 아마노 준과 남태희로 이어지는 리그 최강의 중원을 보유했다. 요네모토가 이끌 나고야 중원 상대로도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에우베르와 로페즈가 기회를 확실하게 골로 연결할 마리노스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마리노스의 멀티골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요코하마 마리너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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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오사카 쇼난벨마레

세레소는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도스를 잡았다. 그로 인해, 개막 이후 4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김진현 키퍼를 중심으로 노보리자토와 류야가 버티는 수비 라인은 일본 대표인 마이쿠마가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카가와 신지의 중원 존재감도 있다. 크룩스와 부에노, 카피샤바등은 최전방 공격수인 레오 세아라를 잘 지원 중이다.

쇼난은 무난한 시즌 출발을 했다. 4경기에서 단 1패만 당했고 승점 5점으로 중위권을 유지 중이다. 핵심 공격수들이 팀을 떠났기에 어려운 시즌이 예상됐는데 3골을 기록한 스즈키를 비롯해 후쿠오카에서 영입한 루키안도 제 몫을 했다. 단, 스기오카와 스즈키등 측면 자원들이 너무 공격적으로 나서기에 수비 상황에서 숫자가 모자란 상황도 나온다.

언더 경기다. 쇼난이 원정에서 승점 추가를 위해 무리하지 않고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이다.

세레소의 승리를 본다. 쇼난은 이번 시즌 오하시 유키의 이적에도 최전방에서 나름 마무리가 잘 되고 있다. 그러나, 수비 라인의 경기력은 그리 신뢰할 정도가 아니다. 카가와가 중원에서 점차 점유율을 올리며 찬스를 만들 것이고 세아라와 카피샤바가 해결할 세레소가 승리하고 리그 무패를 이어갈 것이다.

추천 - 세레소오사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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