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30일 K리그 1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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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울산현대

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의 실질적인 첫 시즌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며 우승 후보로 꼽혔다. 라이벌인 울산보다도 낫다는 평가였고 아챔에서 포항을 제압하며 예상이 맞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나, 리그에 들어와 김천에 패하는등 3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권으로 쳐졌다. 때문에, 이번 홈경기를 통해 라이벌을 잡으며 반등을 노려야 한다.

울산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과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개막 연승에 성공하며 3년 연속 우승을 향한 출발을 잘했는데 인천 상대로 승점 1점에 그쳤다. 그래도, 헝가리 국대 공격수인 마틴 아담이 멀티골을 터트렸고 이동경이 이번 시즌에만 벌써 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새로운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오버 경기다. 두 팀 모두 국대에 많은 선수들이 다녀왔지만 스쿼드의 강점이 있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이 적고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전북의 승리를 본다. 울산은 주민규와 마틴 아담등 해결할 스트라이커들이 있다. 그러나, 캘빈과 장시영, 루빅손등 기대했던 윙어 포지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한교원과 이동준, 문선민이 경기 내내 빠른 발을 앞세운 돌파로 울산 수비를 흔들 전북이 시즌 첫 승을 올릴 것이다.

추천 - 전북현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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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하나시티즌

인천은 아직 리그 개막 이후 승리가 없다. 그러나, 수원에프시에 패하며 시작했던 이번 시즌인데 서울과 울산등 강팀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며 반격을 노리고 있다. 파검의 피니셔라는 영광스러운 별명을 보유한 몬테네그로 출신 공격수 무고사가 챔피언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렸고 조성환 감독이 기대하는 박승호의 골도 나왔다. 서서히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이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 상대로 고전했지만 새로 영입한 음라파의 골이 나오며 패하지 않았다. 그러나, 승격 이후 두번째 시즌 폭풍영입을 한 것에 비하면 초반 성적은 아쉽다. 때문에, 충분히 휴식하고 나서는 이 경기에 승점 추가가 필요하다. 음라파와 구텍등 공격수들이 적극적으로 문전에 침투할 것이고 호사가 이순민의 중원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오버 경기다. 두 팀 모두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할 것이기에 득점이 나올 것이다.

인천의 승리를 본다. 대전은 직전 경기를 빠진 이순민이 부상 여파로 인해 100% 컨디션이 아니기에 이 경기에도 빠질 가능성이 있다. 이명주와 음포쿠, 문지환등이 중원에 나설 인천이 홈에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제르소가 상대 측면을 부술 수 있고 무고사와 천성훈이 해결할 인천이 승리할 것이다.

추천 - 인천유나이티드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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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제주는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에 패했다. 최영준과 이탈로가 나선 중원이 상대를 경기 내내 압박하며 점유율 우위를 가져갔고 헤이스와 조나탄이 공격적으로 기회를 노렸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주장인 센터백 임채민은 그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기에 이번 라운드에 빠진다. 그래도, 송주훈과 연제운등 공백을 메울 수비수들이 있다.

포항은 리그 선두를 달리던 광주를 제압하고 연승에 성공했다. 김기동 감독의 서울 이적과 더불어 주축 선수가 대거 팀을 떠났지만 박태하 감독이 팀을 잘 정비한 초반이다. 조르지와 허용준등 감독이 주전으로 생각한 공격수들의 골이 나오지 않은건 아쉽지만 특유의 강력한 2선이 침투로 해결 중이다.

언더 경기다. 포항이 제주 상대로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접전을 본다. 포항은 제카와 고영준이 팀을 떠났음에도 조르지와 백성동, 정재희등이 좋은 시너지를 내며 기회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최영준과 이탈로가 중원에 나서 오베르단과 김종우를 강하게 압박할 제주를 쉽게 넘기 어렵다. 두 팀이 접전을 가져가며 승점을 나눠가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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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천상무

수원에프시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시즌 출발이 좋다. 개막 이후 무패를 기록했고 3경기 연속 상대를 1득점 이하로 막아냈다. 권경원의 가세가 팀에 큰 힘인데 안정적으로 수비 라인을 이끌며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있다. 대표팀에 가진 못했지만 리그에서 엄청난 골을 터트린 이승우를 비롯해 지동원과 몬레알이 나서는 공격진도 출발이 좋기에 상위스플릿을 향한 꿈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천은 전북을 잡고 선두권 경쟁에 나섰다. 강팀 전북이 거친 공세로 나섰기에 고전한건 사실이지만 김현욱이 울산전 멀티골에 이어 다시 골을 터트렸다. 여름이 되면 전역자가 생기지만 초여름까지는 확실하게 경쟁력 있는 스쿼드로 강팀을 어렵게 할 전력이다. 유강현과 김태현, 김민준등 상대 수비를 몰아칠 공격진이 있고 원두재와 김진규의 중원도 탄탄하다.

언더 경기다. 선제골 허용에 대한 부담이 큰 경기기에 두 팀 모두 수비에 치중하고 임할 수 있다.

접전을 본다. 홈팀은 헤더 능력이 빼어난 몬레알을 비롯해 이승우와 안데르손, 지동원등이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넘어서려 할 것이다. 그러나, 김진규와 김동현이 중원에서 최종 수비를 경기 내내 보호할 김천이 쉽게 틈을 주지 않을 것이다. 김천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갈 수 있다.

무승부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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