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30일 KOVO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현대건설 흥국생명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3월 30일 KOVO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 현대건설 흥국생명 > 분석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는 현대건설이 (3/28) 홈에서 3-2(18:25, 14:25, 25:20, 25:20, 16:14) 역전승을 기록했다. 블로킹(10-19), 서브(4-5), 범실(22-20)에서 모두 밀렸지만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리면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모마(37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양효진(16득점)이 중앙 싸움에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속공과 블로킹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했던 김다인 세터의 뚝심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23득점), 윌로우(21득점), 레이나(20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역대 포스트시즌 여자부 한 경기에서 최다 기록에 해당하는 19개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 냈지만 3세트 부터 서브에서 압박감이 느슨해지면서 상대가 치고 올라올수 있는 기회를 줬던 것이 뼈아팠던 경기. 상대가 추격을 해오자 리시브 라인도 흔들리면서 최종 25.27%의 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상황.

흥국생명은 윌로우, 레이나의 경기력 기복과 체력적인 부분에서 불리한 입장이다. 1차전 역전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의 기세가 이어질 것이다.

추천 - 현대건설 승

#U/O 라인 : 정규시즌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3/12) 원정에서 3-0(25:22, 27: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윌로우(21득점, 44.19%)가 자신의 몫을 해냈고 김연경(16득점, 45.45%)이 승부처에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레이나(14득점, 34.63%)가 리시브와 디그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모마(27득점,44.23%)가 분전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공격이랑 리시브가 안되는 모습이 나타난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많아지면서 양효진(8득점, 33.33%)의 중앙 옵션도 날카로움이 떨어졌고 한 자리에서 쉬운 서브에 대한 리시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2/12) 원정에서 3-0(25:14,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2/31) 원정에서 3-0(25:20, 25:20, 25:19)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2/20) 원정에서 3-1(23:25, 25:23, 25:16, 25:20)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12) 홈에서 3-2(25:23, 19:25, 19:25, 25:22, 15:9)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18) 원정에서 3-2(15:25, 25:12, 25:21, 21: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상대전에서 2승4패 열세에 있었으며 홈에서 승리가 없었던 징크스를 깬 현대건설 이다.물고 물리는 접전이 되겠지만 두 팀 모두 세트별 경기력에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풀세트 접전만 피한다면 언더가 예상된다.

추천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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