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31일 EPL 프리미어리그 전체경기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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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 풀럼

셰필드는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본머스와 비기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구스타보 하머와 로빈슨등 수비 자원들이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승점 추가를 이끌었다. 그러나, 잔류로 갈 수 있는 17위 팀과의 승점 차가 8점까지 벌어졌기에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홈에서 나서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브레레턴과 오슐라등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모두 피치를 밟을 것이다.

풀럼은 토트넘을 완파하며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울버햄튼 원정을 패하긴 했지만 브라이튼과 맨유, 토트넘등 상위권 팀을 모두 잡아냈다. 기대에 못 미치던 활약을 하던 무니즈는 토트넘전 멀티골을 비롯해 최근 7골을 폭발하며 히메네스의 공백을 메웠고 팔리냐와 페레이라의 중원 존재감도 대단했다.

풀럼의 승리를 본다. 셰필드가 홈에서 수비 위주의 축구로 역습에 나선다면 풀럼도 고전할 수 있지만 셰필드는 그럴 겨를이 없다.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릴 것이고 그로 인해 수비 라인의 부담이 커질 것인데 이워비와 해리 윌슨, 윌리안등이 측면 돌파로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무니즈가 해결할 풀럼이 승리할 것이다.

셰필드의 공격적 운영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풀럼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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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루턴타운

토트넘은 휴식기 이전 경기에서 풀럼에 일격을 당하며 4위로 올라서지 못했다. 공격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나선 경기였는데 상대의 역습에 무너졌다. 그래도, 원정 연전을 마치고 돌아와 나서는 홈경기인데다 A매치를 다녀온 선수들이 건강하게 돌아왔기에 홈에서 전력을 다할 수 있다.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등 골맛을 국대에서 본 공격진이 최전방에 나설 것이다.

루턴은 강등권 커트라인에 걸려있는 팀이다. 에버튼과 노팅엄등이 징계로 인해 승점 삭감을 당했음에도 안정적인 순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때문에, 휴식기 이후 나서는 첫 일정에서 강팀인 토트넘 상대로 무리한 경기 운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최전방에 나설 모리스를 제외한 선수들이 확실하게 라인을 내리고 경기에 임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의 승리를 본다. 루턴은 좋았던 시기를 지나 다시 경기력과 분위기 모두 추락했다. 로키어의 공백이 큰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부족하고 로스 바클리의 중원 존재감도 줄었다. 벤탄쿠르와 매디슨이 공격을 주도하며 점차 상대 수비를 넘어설 것이고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해결할 토트넘이 승리할 것이다.

토트넘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토트넘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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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빌라 울버햄튼

빌라는 지난 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승점 1점을 챙겼다.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경기였는데 교체로 들어온 자니올로가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그러나, 휴식기 전 두 경기에서 승점 1점 추가에 그쳤기에 토트넘과 맨유등 추격자들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번 라운드 승리가 간절한 이유다. 맥긴이 징계로 빠지긴 하지만 로저스와 틸레만스, 자니올로등 공백을 메울 선수는 충분하다.

울버햄튼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풀럼을 잡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팀 득점 1위인 황희찬과 공격수인 쿠냐가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였지만 그래도 결과를 냈다. 그리고, 이 경기에는 교체로라도 쿠냐가 돌아올 것이 유력하다. 단, 황희찬의 복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네투가 부상으로 빠질 수 있다.

빌라의 승리를 본다. 울버햄튼은 브라질 대표팀을 다녀온 주앙 고메스를 비롯해 레미나가 중원에서 쉽게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공격진의 전력 누수가 너무 크다는 점이 아쉽다. 왓킨스와 무사 디아비, 베일리등이 90분 내내 상대 수비를 몰아칠 빌라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울버햄튼이 수비 위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애스턴빌라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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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는 지난 라운드에서 강등권 팀인 번리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아예르의 골이 나오긴 했지만 토트넘에서 영입한 윙백 레길론의 퇴장으로 인해 숫적 열세가 생겼고 한 골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강등권 팀들에게 승점 5점차까지 추격당하며 강등 위기에 쳐했다. 때문에, 이번 라운드가 매우 중요하다. 대표팀을 다녀온 오니에카와 옌센, 담스고르등이 중원을 두텁게 하며 맨유의 공세를 막으려 할 것이다.

맨유는 리그 6위로 5위인 토트넘과 승점 6점 차이다. 다음 시즌 챔스를 위해서는 4위 안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빌라와는 승점 9점 차이가 나고 있다. 그래도, 휴식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에버튼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고 회룬이 A매치 기간을 통해 팀에 돌아왔다. 마르티네즈와 마샬등 장기 결장자가 있고 디알로가 징계로 빠지지만 핵심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맨유의 승리를 본다. 홈팀은 다실바와 히키, 뇌르고르등이 부상 중인데 레길론도 빠지며 맨유 이상으로 전력 누수가 심하다. 토니의 최근 골 결정력이 떨어진 점도 있다. 팀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까지 받고 있는 마이누의 중원 장악 속에 회룬과 가르나초가 상대 수비를 몰아칠 맨유가 승리할 것이다.

브렌트포드의 수비적 운영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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