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3일 NBA 느바 전체경기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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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뉴욕닉스

마이애미는 워싱턴 원정을 승리하며 다시 순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비슷한 승률의 팀이 워낙 많은 동부 중위권인데 높은 시드를 위해 승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도, 케빈 러브가 돌아오며 이제 타일러 히로를 제외한 핵심 로테이션의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부담을 덜어주는 로지어의 존재감도 확실하고 하이스미스와 라이트, 하케스등이 최근 벤치에서 잘해주고 있다.

뉴욕은 최근 2경기에서 92점을 몰아친 올스타 가드인 브런슨을 앞세워 오클을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었다. 종료 4초전 역전 3점포가 터졌었는데 마지막 수비 상황에서 상대의 에이스인 알렉산더의 득점을 저지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클블 추격에 실패했고 추격자들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뉴욕은 맥브라이드의 급성장과 하트의 수비적 공헌 속에 랜들과 아누노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버틀러와 아데바요가 안정적인 페인트존 득점을 올릴 수 있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 마이애미 상대로는 고전할 수 있다. 로지어의 컨디션도 올라온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이다.

수비 위주의 터프한 운영이 예상되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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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휴스턴

미네소타는 월요일 시카고전 패배로 다시 서부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고베어와 에드워즈가 나란히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냈지만 리바운드 마진이 아쉬웠고 상대의 외곽포를 저지하지 못했다. 에드워즈가 22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 5개 중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고 벤치 득점의 합이 19점에 불과했다.

휴스턴은 댈러스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고 골스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스몰라인업의 센터 역할을 하는 자바리 스미스가 28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휘트모어와 할러데이등 벤치 지원도 있었지만 최근 에이스 역할을 해주던 제일린 그린의 부진이 아쉬웠다. 그래도, 아직은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노릴 기회가 남아있고 워낙 최근 흐름이 좋았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오클라호마, 덴버와 더불어 하루하루 순위가 바뀌는 살얼음판 경쟁을 하는데 홈에서 연패할 겨를이 없다. 벤블릿과 그린등이 잘해주는 휴스턴이지만 센군의 이탈 이후 골밑 높이가 낮아진게 사실이고 고베어와 리드의 골밑 침투를 저지하기 어렵다.

미네소타가 페인트존을 걸어잠그는 수비 위주 경기를 할 것이기에언더 경기다.

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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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샌안토니오

덴버는 클블을 완파하고 다시 서부 1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머레이가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를 더 결장했지만 베테랑 볼핸들러인 레지 잭슨이 3점 5개 시도를 모두 성공하는등 19점을 기록했고 요키치는 26득점 18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딱 그다운 기록을 냈다. 직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칼드웰포프가 반등한 것도 시즌 막판 팀을 위해 좋은 일이다.

샌안은 홈 연전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원정에 임한다. 60점 경기를 한 브런슨의 뉴욕 상대로는 샤킬 오닐 이후 신인 최초로 40득점 20리바운드에 성공한 웸반야마를 앞세워 승리했고 골스도 경기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신인왕에 사실상 이름을 새긴 웸반야마 외에도 트레 존스와 브랜햄, 존슨등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

덴버의 승리를 본다. 샌안은 최근 팀내 2옵션 역할을 해주던 제레미 소한이 시즌아웃을 당했다. 샴파니와 오스만등이 포워드로 나서야 하는데 전력의 누수가 있다. 웸반야마의 공격 공간을 페인트존 밖으로 밀어낼 요키치가 있고 포프와 포터 주니어등이 주전 구간의 리드를 견인할 덴버가 승리할 것이다.

덴버의 다득점과 샌안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 덴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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