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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와이즈] 3일 J리그 J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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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가시마앤틀러스

후쿠오카는 우라와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최근 영입한 이란 출신 공격수 자헤디의 골이 터지며 앞서간 경기였는데 내리 두 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때문에, 도쿄전에 이어 연패를 당했고 이번 라운드 홈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웰링톤과 이와사키등 전방 압박이 되는 공격수들을 내보낼 것으로 보이는데 중원에 나설 마에도 압박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가시마는 가와사키와 이와타를 연파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스즈키 유마가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지난 시즌까지는 외인 공격수가 없었기에 자국 선수들만으로 고전했었는데 카브리치의 가세 효과가 크고 우에다가 수비를 잘 지휘했다.

언더 경기다. 가시마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접전을 본다. 가시마의 최근 페이스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후쿠오카가 홈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특히, 마에와 마에지마등 수비력이 좋은 중앙 미드필더 조합을 가동할 것이기에 가시마의 공세를 적절하게 막아낼 수 있다. 두 팀이 90분 내내 접전을 가져가며 승점을 나눠가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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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도스 비셀고베

도스는 삿포로전 승리 이후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매 시즌 유력 강등 후보로 평가되면서도 잘 살아남았었는데 이번 시즌은 불안한 출발이다. 때문에, 홈이지만 지난 시즌 우승팀 상대로 나서는 이번 홈경기에 수비 위주로 나서며 승점을 노릴 것이다. 마르셀루를 제외한 선수들이 수비적으로 자신의 진영을 지키는 축구를 할 것이다.

고베는 삿포로를 대파하고 리그 연속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가시와에 일격을 당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도쿄와 히로시마, 삿포로로 이어진 3연전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인 오사코 유야가 골을 가동했고 미야시로와 야마구치등 중원 지원도 확실하다.

고베의 승리를 본다. 도스는 김태현과 야마자키등이 최종 수비로 나서는데 박일규 키퍼의 세이브 능력이 떨어지며 실점이 늘었다. 무토와 히로세가 경기 내내 상대 측면을 허물며 기회를 만들 것이고 오사코 유야가 침투로 해결할 고베의 화력을 막아내기 어려워보인다.

사간 도스가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비셀고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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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나고야

삿포로는 개막전 무승부 이후 나선 4경기를 모두 패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엄청난 측면 화력을 앞세워 강팀 상대로도 경쟁력을 보이는 닥공의 팀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런 모습이 사라졌다. 아사노와 스즈키, 사라차트등이 전혀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데다 스가의 공격 적극성이 사라졌다. 불안한 수비는 지난 라운드에서 6실점하기도 했다.

나고야는 마리노스에 역전승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개막 3연패를 당하며 우승후보의 명성에 먹칠을 했는데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나섰다. 준커를 대신해 공격진을 이끄는 나가이를 비롯해 야마기시와 패트릭등이 상대 수비를 잘 공략했고 이나가키의 중원 존재감도 살아났다.

오버 경기다. 삿포로가 연패 탈출을 위해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할 것이고 나고야도 피할 이유가 없다.

나고야의 승리를 본다. 삿포로는 페르난데스와 가네코등이 팀을 떠난 이후 팀컬러가 사라졌다. 사라차트와 오모리, 코마이등도 득점력이 있긴 하지만 중원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다. 이나가키와 요네모토가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을 나고야가 경기를 주도할 것이다.

추천 - 나고야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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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 우라와레즈

도쿄는 지난 라운드 가와사키 원정에서 잃은 것이 많다. 원정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순위가 추락했고 넘버원 키퍼인 하타노 고가 퇴장을 당하며 이 경기와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21세의 노자와가 있긴 하지만 수비진에 전력 누수를 안고 나서야 한다. 무리한 공격 축구보다는 중원을 두텁게 하며 경기를 운영할 것이 유력하다.

우라와는 개막전 패배 이후 4경기 2승 2무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는 후쿠오카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티아고 산타나와 와타나베의 골로 역전승했다. 쇼난 원정에서 다소 흔들렸던 수비가 후반 완벽한 조직력을 보여준 것도 인상적이었다. 솔바켄의 공백은 아쉽지만 마에다와 오쿠보, 고로키등이 공백을 메우고 있고 구스타프손의 중원 존재감이 대단하다.

우라와의 승리를 본다. 도쿄는 주전 키퍼의 이탈과 더불어 스트라이커인 디에고의 이번 시즌 컨디션 난조가 초반 이어지고 있다. 아다일톤도 이적했기에 엔도와 나카가와, 실바등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데 구스타프손의 지원 아래 사카이와 회브라텐이 나설 우라와 수비를 넘기 어렵다. 티아고 산타나가 팀 적응을 마친 우라와가 승리할 것이다.

도쿄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우라와레즈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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