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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와이즈] 3일 K리그 K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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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인천유나이티드

광주는 지난 주말 홈경기에서 대구에 패하며 연패를 당했다. 개막 2라운드 연속 좋은 승리를 거두며 K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됐는데 천적 대구를 넘지 못했다. 페널티킥 골이 나오긴 했지만 상대에게 연달아 골을 내줬다. 대표팀을 다녀온 정호연을 비롯해 포포비치와 안영규, 이희균등 이정효 감독이 큰 기대를 거는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출전했기에 더 아쉬운 결과였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개막전 수원에프시에 일격을 당하며 어렵게 시작한 이번 시즌인데 서울과 울산, 대전으로 이어지는 연전에서 패하지 않으며 위로 올라갈 준비를 마쳤다. 제르소와 홍시후등 빠른 발로 상대 측면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들의 돌파가 위력적이었다.

광주의 승리를 본다. 인천은 김도혁과 무고사등이 지난 주말 짧게 피치를 밟으며 로테이션이 원활했다. 그러나, 주전 수비수인 오반석이 징계로 결장하기에 수비가 다소 흔들릴 수 있다. 엄지성과 가브리엘, 이희균이 경기 내내 저돌적인 돌파로 공격을 풀어갈 광주가 홈에서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

인천이 수비 위주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광주FC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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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천상무

서울은 지난 주말 강원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윌리안이 조영욱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동점골을 허용했고 센터백인 술라카가 퇴장을 당하며 이번 홈경기에 결장한다. 권완규 혹은 기성용이 중앙 수비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그래도, 홈에서는 이번 시즌 연속 클린시트에 성공하는등 수비가 안정적이었다.

김천은 이번 시즌 울산전을 제외하면 전승에 성공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름에 제대하고 전남으로 돌아가는 김현욱의 골 행진이 대단한데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득점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유강현과 김민준, 서민우와 윤종규등이 교체로 나올 정도로 호화스러운 스쿼드다.

서울의 승리를 본다. 김천은 김현욱과 정치인, 김민준등 측면에서 침투를 잘하는 선수들을 앞세워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김봉수와 김재우, 박민규등이 나서는 수비는 빠른 상대의 돌파에 고전했다. 강상우와 윌리안, 조영욱등이 홈에서 상대 수비를 돌파로 이겨낼 서울이 리드를 잡을 수 있다.

서울의 수비적인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FC서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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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제주는 지난 라운드에서 포항에 패하며 연패를 당했다. 대전에 완승하며 출발이 좋았지만 연패를 당하며 다소 흐름이 가라앉았다. 조나탄과 바르셀로스, 안태현등이 풀타임을 소화했고 최영준을 위시로 한 중원이 밀리지 않았는데 인저리타임에만 두 골을 허용했다. 임채민의 징계 결장에도 송주훈과 이주용등이 수비를 잘 해줬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 경기는 연패를 피하며 승점 추가를 노릴 것이다.

전북은 지난 주말 울산 상대로 패하지 않았다. 전반 상대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경기였는데 이동준과 문선민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결과도 결과지만 내용이 좋았는데 후반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문선민과 송민규, 티아고의 시너지가 잘 났고 이동준은 전북의 에이스가 누구인지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전북의 승리를 본다. 아챔과 리그를 병행하며 어려운 초반을 보냈지만 지난 울산전을 통해 경기력이 확실하게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센터백 구자룡이 다소 불안했지만 정태욱이 주전으로 나서 홍정호를 지원할 것이고 문선민과 이동준이 상대 측면을 휘저을 전북이 승리할 것이다.

제주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전북현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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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대구FC

강원은 이상훈의 골로 서울 상대로 패하지 않고 승점 1점을 챙겼다. 윌리안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끌려간 경기였는데 윤정환 감독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이상훈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리고, 팀이 기다렸던 중앙 미드필더 한국영이 돌아와 경기를 소화했기에 앞으로는 중원의 경기력 상승을 기대할만 하다. 이 경기에는 이지솔이 징계로 결장하기에 김우석 혹은 유인수가 선발 멤버로 나설 것이다.

대구는 광주 원정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경기였는데 전반 막판 요시노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에드가가 승부를 갈랐다. 김천과 포항등에 패하며 어렵게 시작한 이번 시즌이었는데 난적을 잡고 이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건강한 세징야가 공격을 이끌기에 연승에 도전한다.

언더 경기다. 대구가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역습을 노릴 것이기에 저득점 양상이 유력하다.

접전을 본다. 대구는 이진용의 입대로 인해 중원의 전력 누수가 크지만 벨톨라와 요시노, 이용래등이 중원을 두텁게 하며 수비 보호를 해주고 있다. 웰링턴과 가브리엘, 야고등 외인 공격수를 대거 내보낼 강원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겠지만 라인을 내릴 대구의 골문을 쉽게 열진 못할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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