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와이즈] 6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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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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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와이즈] 6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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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애리조나


비로 인해 2일의 휴식을 가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스트라이더(3.6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라이더는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닥터 K 전설에는 이상이 없음을 증명한 바 있다. 작년 홈 경기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선 그 약점이 드러나면 안된다. 수요일 경기에서 크로셰와 코펙 상대로 터진 마르셀 오주나의 솔로 홈런 2발이 득점의 전부였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디퍼런스 메이커 역할을 해줘야 할 아쿠냐 주니어가 제 몫을 해주지 못하는게 아쉬운 부분.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팀을 패배로 몰아넣은 불펜은 이 팀 최대의 약점일 것이다.


불펜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토미 헨리(1패 11.25)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3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헨리는 작년 본인이 강점을 가졌던 콜로라도 상대로 부진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게다가 작년 원정 방어율이 5.05일 정도로 원정에서 부진했던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되기에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젊은 타자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그러나 결정적일때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내야만 강팀이 될 수 있을듯. 두 번의 타이브레이크에서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상대를 압도하는 힘은 분명히 떨어지는 편이다.


애틀랜타의 2일 휴식은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스트라이더가 홈에서 약점이 있긴 하지만 애리조나 타선의 특징상 스트라이더 공략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 반면 좌완에게 강한 애틀랜타의 특성상 헨리의 이번 등판은 여러모로 힘들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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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시카고W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0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싱어는 역시 시즌 초반에 강한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워낙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도 하고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로도 시즌 초반 홈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해낸 투수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소로카 상대로 고전하다가 화이트삭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집중력을 과시해보였다. 특히 7회말의 8득점 몰아치기는 달라진 캔자스시티를 느끼게 해주는 포인트. 2.1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만 제외한다면 안정감이 넘치는 편이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에릭 페디(3.8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1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페디는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구위를 과시한 바 있다. 다만 실점이 모두 홈런 2개에서 나왔다는건 그만큼 메이저리그의 파워 레벨이 다르다는 이야기일듯. 전날 경기에서 루고 상대로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런이 없다면 죽도 밥도 안되는 팀 컬러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개의 병살타는 그야말로 보너스. 유격수의 치명적인 알까기가 있었다고는 해도 1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금년 이 팀의 한계점을 보여주는듯 하다.


화이트삭스의 경기력이 땅에 떨어졌다. 홈 경기에 강한 싱어 공략 역시 대단히 힘들듯. 물론 페디가 작년 KBO 최고의 투수였다고는 하지만 직전 등판에서 메이저리그의 한계점을 드러내기도 했고 현재 캔자스시티 타선의 페이스는 상상 이상으로 좋다. 유일한 변수라면 역시 마무리겠지만 그 전에 승부가 결정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캔자스시티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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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휴스턴


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텍사스 레인저스는 코디 브래드포드(1승 3.6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브래드포드는 작년보다 한층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작년 휴스턴 상대로 선발로서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5이닝은 잘 막아줄 가능성이 높다. 목요일 경기에서 시발레와 클레빈저를 공략하면서 코리 시거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테이블 세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조시 영의 빈 자리는 참으로 메꿔지지 않는 중. 또 실점을 허용한 호세 르클럭은 그냥 금년을 안식년으로 삼는게 좋을 것 같다.


타선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데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0.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1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라운은 여전히 투구수가 많은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작년 텍사스 상대로 홈에서 매우 강하고 원정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였다는 점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이제야 휴스턴다운 모습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원래 원정에서 강했던 팀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시리즈는 주목해볼 가치가 있다. 4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 텍사스의 타격이 좋냐고 묻는다면 오케이라고 하긴 어렵다. 그러나 홈 경기라면 이야기가 다르고 브라운은 원정에 약점이 있는 투수다. 물론 브래드포드가 휴스턴 상대로 확실하게 강점을 보여주긴 어렵지만 양 팀 모두 불펜에 조금 아쉬움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홈 경기라는게 중요하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텍사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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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시애틀


불펜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1승 1.5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8삼진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페랄타는 시즌 초반에 강한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도 기대를 걸기에 충분한 부분. 목요일 경기에서 패덱과 두아르테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않는게 아쉽다. 1회말 리스 호스킨스의 병살타로 대량 득점의 찬스를 놓친 후유증이 역전패까지 이어질거라고 생각하진 못했을듯. 6.1이닝동안 7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믿을맨인 페이앰프스가 0.1이닝 4실점으로 난타당한게 너무나도 컸다.


투타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1.2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1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8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길버트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즌 첫 출발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홈에 비해서 원정이 변수고 작년 밀워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아쉬웠다는게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로건 앨런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시애틀의 타선은 시즌 초반 타격 부진이 심해도 너무 심한편. 특히 좌완 상대로 홈런 1개 없이 고전했다는건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다. 그나마 불펜의 5.1이닝 무실점만이 위안이 될수 있을듯.


밀워키의 타선은 로건 길버트 타입의 파워 피처에게 약점을 보이는 팀인다. 문제는 시애틀 역시 페랄타 타입의 투수에게 약하다는 점일듯. 그러나 시애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 경기 투구가 조금 더 믿어볼만 하고 최근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밀워키보다 시애틀이 조금 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시애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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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보스턴


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LA 에인절스는 그리핀 캐닝(1패 9.00) 카드로 5연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캐닝은 원정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작년 보스턴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는데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을 잘 막아주는게 급선무일지도 모른다. 목요일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테일러 워드의 솔로 홈런 포함 무려 10점을 득점한 에인절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가져올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해졌다. 다행스러운 점은 연승 기간 동안 서로 다른 히어로가 계속 나와주고 있다는 점일듯. 혼자서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준 기예르모 주니가의 투구는 팀 불펜 운용에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다.


투수진의 호투로 주중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커터 크로포드(0.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1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7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크로포드는 원정에서 강한 특징을 유감없이 뽐낸바 있다. 작년 에인절스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1안타 무실점, 원정에서도 2이닝 1실점이었던 만큼 호투의 가능성은 분명히 높다고 할수 있는 편. 목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엠마누엘 발데즈의 희생플라이로 얻은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보스턴의 타선은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게 문제다. 4개의 병살타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죄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불펜이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칭찬받아 마땅해 보인다.


에인절스는 마이애미 원정에서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린 반면 보스턴의 타격감은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캐닝은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투수인 반면 크로포드는 원정에서 강하다는 강점이 있는 편이다. 양 팀 타격을 고려한다면 접전 가능성이 높지만 제대로 된 마무리의 여부에 있어서 보스턴이 조금 더 유리하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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