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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와이즈] 7일 J리그 J1 전체경기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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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마치다

가와사키는 마리노스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라이벌 상대로 나선 원정 일정이었고 후반 중반 교체로 들어간 마르시뉴의 퇴장이 나오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지만 남은 20분을 잘 버텼다. 제시엘과 타카이의 중앙 수비 외에도 세가와가 상대 측면 침투를 잘 저지한게 무승부의 원동력이었다.

마치다는 주중 홈경기에서 히로시마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추격골에 성공하긴 했지만 선제 두 골을 내준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나상호가 개막전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복귀전에서 출전 시간을 가져갔고 오세훈이 전방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히로시마에 패했다. 그래도, 아직 리그 선두를 유지 중이다.

가와사키의 승리를 본다. 크랙 역할을 할 수 있는 마르시뉴의 결장 공백은 아쉽지만 토노와 이에나가등이 충분히 공백을 메울 수 있다. 또, 90분 내내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줄 에리슨이 있기에 홈의 이점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마치다가 히로시마에 이어 가와사키에도 패할 것이다.

마치다가 텐백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가와사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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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후쿠오카

나고야는 삿포로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 개막 이후 연패를 당하는등 출발이 좋지 않았는데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선제골 허용 이후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모리시마의 동점골에 이어 교체로 들어온 나가이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준커의 공백 속에 외인은 패트릭만 출전했지만 그들이 자랑하는 중원 경기력이 안정적이었다.

후쿠오카는 주중 경기에서 가시마에 승리했다. 일본 무대 첫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던 이란 출신 공격수 자헤디가 두 경기 연속골을 결승골로 장식했다. 지난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나며 어려운 시즌이 예상됐는데 마리노스와 가시마등 강팀을 제압했다.

언더 경기다. 후쿠오카가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역습을 노릴 것이기에 저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접전을 본다. 3연승 중인 나고야가 홈에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시이하시와 이나가키등 중원 경기력이 올라온 것도 팀에 호재다. 그러나, 타시로와 미야의 수비진에 부상에서 돌아온 그롤리가 중심을 잡을 후쿠오카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마스오카의 중원 지원도 있을 원정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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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 가시마앤틀러스

도쿄는 주중 홈경기에서 난적 우라와에 승리했다.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경기였는데 아라키가 최전방에서 시즌 5호골을 터트렸고 중앙 미드필더 마쓰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팀 공격을 수년간 책임진 디에고 올리베이라가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겹치며 결장한 경기였지만 안자이와 소사 실바등이 공백을 잘 메웠다. 아라키를 비롯해 이적생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가시마는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쿠오카에 패했다. 가와사키와 이와타를 연파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온 상황이었는데 후쿠오카에 일격을 당했다. 새로 합류한 카브리치 효과가 확실하긴 하지만 원정에서는 연패를 당하는등 경기력이 아쉬웠다. 길레르미와 카키타등이 더 안정적으로 골을 넣어야 한다.

언더 경기다. 가시마가 원정에서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접전을 본다. 가시마가 원정 연패 중이긴 하지만 사노의 보호를 받으며 세키가와와 코키등이 버틸 수비는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아라키와 나카가와, 안자이가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골을 노릴 홈팀 상대로는 라인을 더 내리고 임할 것이기에 쉽게 실점하지 않고 승점 1점을 따낼 수 있을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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