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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와이즈] 7일 K리그 K1 전체경기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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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강원FC

전북은 제주 원정에서도 패하며 개막 이후 무승으로 최하위가 됐다. 거기에 경기 막판 주장이자 좌측면 수비수인 김진수가 퇴장을 당하며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도 생겼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듣고 시작한 이번 시즌인데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인해 페트레스쿠 감독이 원하는 라인업을 가동하지 못했고 김태환도 부상 중이다.

강원은 대구를 잡고 승점 3점을 따냈다. 홈에서 열린 경기였는데 전반 초반 윤석영의 골이 나왔고 후반 이상헌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외인 전력에 크게 집중하고 나선 이번 시즌 외인 선수들의 골이 터지지 않는 점은 아쉽 지만 이상헌과 양민혁등 빠른 발을 보유한 선수들이 측면을 잘 돌파했고 한국영이 건강하게 중원을 잘 책임졌다. 야구의 컨디션이 올라오는 점도 팀에는 플러스 요인이다.

전북의 승리를 본다. 이 경기마저 패하면 전북은 김상식 감독에 이어 페트레스쿠도 조기 경질을 피하기 어렵다. 선수들이 태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홈에서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 강원이 대구를 잡고 기세를 올리긴 했지만 원정이라는 점은 언제든 변수가 될 수 있다. 티아고와 송민규, 이동준 스리톱이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골을 노릴 전북이 승리할 것이다.

강원이 원정에서 수비 위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전북현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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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FC서울

대구는 강원 원정에서 완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전력 누수가 큰 경기였는데 세징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고 벨톨라도 부상을 호소하며 휴식했다. 올림픽 팀으로 간 황재원까지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많다. 바셀루스와 에드가등 최전방 공격진은 있지만 측면이 불안하다.

서울은 주중 홈경기에서 엄청난 화력쇼를 펼치며 김천을 완파했다. 김천이 시즌 초반 전북을 비롯해 강팀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선두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이었기에 고전도 예상됐는데 멀티골을 기록한 일류첸코를 비롯해 공격진의 연속골이 나오며 대승했다. 팔로세비치와 기성용, 류재문등이 나선 중원은 안정적인 공격 전개 외에도 수비를 잘 보호하며 승리를 주도했고 권완규가 플라카의 공백을 잘 메웠다.

서울의 승리를 본다. 대구는 세징야가 돌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벨톨라와 황재원의 공백이 크다. 박세진과 요시노가 나설 중원이 서울의 막강 중원에 고전할 것이고 고재현도 지난 시즌의 공격력이 아니다. 일류첸코의 득점력이 살아났고 안정적인 중원 지원이 있을 서울이 승리할 것이다.

서울의 멀티골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FC서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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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 포항스틸러스

대전은 주중 경기에서 울산에 승리했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며 투자를 했던 구단을 실망시켰었는데 최강팀을 잡았다. 레안드로가 경기 내내 상대 측면 수비를 공략하며 기회를 만들었고 김인균이 교체로 들어와 조커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불안한 수비가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아냈는데 안톤과 애런 캘버가 이순민의 공백을 잘 메웠다.

포항은 지난 라운드에서 오베르단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울산과 김천의 패배 속에 1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워낙 시즌 초반 촘촘하게 순위 경쟁 중인 K리그기에 큰 의미는 없다. 대전 상대로 공격적인 축구로 승리하며 중위권과 더 격차를 벌려야 한다.

접전을 본다. 대전은 부상 중인 주장 이순민과 더불어 측면 자원인 이현식이 징계로 결장하기에 전력 누수가 있다. 주세종과 임덕근등이 중원에 나서겠지만 포함 상대로 고전할 수 있다. 단, 외인 센터백 듀오가 조르지와 이호재등 상대의 힘있는 공격수를 막아낼 것이기에 쉽게 리드를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대전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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