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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와이즈] 6일 K리그 K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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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부천FC

안양은 지난 주말 인저리타임 골로 승리했다. 야고와 단레이를 투톱으로 내보내 공격적으로 경기 내내 나섰지만 상대의 텐백에 고전했는데 후반 97분 결승골이 터졌다. 지난 해에 비해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도 들었지만 유병훈 감독이 겨우내 팀을 잘 만든 모습이다. 이태희와 김동진등 리그2 최고의 윙백 조합도 있고 마테우스는 언제든 상대 수비를 무너트릴 수 있다.

부천은 부산과 경남을 연파하고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다. 시즌 출발이 다소 부진했지만 이제 상위권 경쟁을 시작했다. 카즈와 최재영등이 나서는 중원이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공격 전개도 책임졌고 루페타는 상대 수비에 확실하게 부담을 주는 선수다. 안재준과 황재환등 측면 돌파에 능한 선수들도 있다.

접전을 본다. 안양의 시즌 초반 페이스가 대단하긴 하지만 부천은 닐손 주니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할 수 있고 카즈가 점유율 경합을 밀리지 않을 수 있다. 안양 역시 루페타와 바사니, 안재준 스리톱을 앞세워 역습에 임할 원정팀에 대비한 수비적 움직임이 필요하기에 의외로 다소 지루한 경기가 될 수 있다.

무승부 경기다. 부천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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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

안산은 안양 원정에서 90분 내내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을 가져가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영남과 정용희등 최종 수비 외에도 최한솔이 중원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잘 풀어갔는데 막판 집중력이 다소 아쉬웠다.

아산은 성남과 비기며 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운영으로 성남을 몰아쳤는데 후반 막판 동점골 허용이 아쉬웠다. 그래도, 김현석 감독의 첫 시즌 기대 이상의 초반을 보내고 있다. 이학민과 강민규등 기존 핵심 자원들이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고 황기욱이 가세한 중원의 안정감도 있다. 주닝요와 안데르송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골만 원활하게 넣어준다면 승격에도 도전할 페이스다.

아산의 승리를 본다. 안산의 홈이지만 안산은 스쿼드 적으로 타 팀에 비해 아쉽다. 강수일과 노경호등 베테랑 공격수들에게 기대를 걸겠지만 황기욱이 버티는 원정팀 수비를 넘기 어렵고 공격 전개에 능한 중앙 미드필더가 없다. 주닝요와 강민규가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공략할 아산이 승리할 것이다.

안산의 공격적인 운영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충남아산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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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부산아이파크

천안은 경남 전을 주도했지만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했다. 선제골과 추가골을 허용했지만 모따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는데 막판 결승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하게 달라진 경기력으로 안정적인 중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광진을 중심으로 한 중원도 안정적이고 파울리뉴와 에리키등이 모따를 잘 지원 중이다.

부산은 전남 전에서 경기를 90분 동안 지배했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페신과 라마스, 로페즈등 브라질리안 트리오가 모두 나온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상대의 텐백 수비를 넘지 못했다. 때문에, 순위 싸움에서 주춤했고 이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최건주와 성호영등 빠른 발을 가진 측면 자원들이 브라질 트리오와 함께 공격을 주도할 것이다.

부산의 승리를 본다. 천안은 모따와 파울리뉴 투톱이 위력적이고 홈의 이점이 있다. 그러나, 측면 수비가 다소 불안한건 사실이다. 페신과 로페즈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을 주도할 수 있고 임민혁이 중원 우위를 가져갈 부산이 원정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챙길 것이다.

천안의 공격적인 운영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 부산아이파크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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