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14일 K리그 전체경기분석 (결장자첨부)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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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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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14일 K리그 전체경기분석 (결장자첨부)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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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K리그 K1 < 수원FC 대전시티즌 > 분석


수원FC는 울산 원정에서 다소 무기력한 0-3 완패를 당하며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다. 최근 부진과 함께 리그 10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11위 대전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선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그 동안 수원FC의 공격축구 DNA를 책임졌던 김도균 감독을 떠나보낸 뒤 김은중 감독 휘하에서 밸런스를 중시하는 실리축구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 중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과도기적 시기가 이어질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윤빛가람이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시즌 초반 중용되던 19세 신성 MF 강상윤 역시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다.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칠레 출신 FW 몬레알(0골)이 최악의 결정력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현역 시절 대전의 간판 공격수였던 김은중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4승 5무 10패로 부진했지만, 대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은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했다. 울산전 승리(2-0)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11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10위 수원FC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원정임에도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즌 초반 주포 역할을 책임지던 라트비아 국가대표 FW 구텍(1골)은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소식. 반면 MF 이현식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영입한 묀헨글라트바흐 출신 FW 음라파(1골)가 아직 적응기를 보내고 있음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폼이 다시 올라온 FW 레안드로(2골 1도움)가 다시금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9무 6패로 부진했으며, 수원FC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2-1 승, 3-5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수원FC: MF 윤빛가람(주전/불투명), 강상윤(주전급/대표차출), 이광혁(주전급/불투명), 트린다지(주전급/불투명).

대전: FW 구텍(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새롭게 부임한 김은중 감독 휘하에서 예년의 닥공을 버리고 밸런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수원FC다. 초반 과도기적 시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점,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몬레알이 최악의 결정력으로 일관 중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대전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대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14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대구FC >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는 7위지만, 4위 제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를 잡고 곧바로 반등에 성공할 경우 4위까지 치고 올라가게 될 전망이다.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홍시후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추가 결장이 불가피해진 반면 DF 오반석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얼마 전 훈련을 재개한 MF 신진호, DF 델브리지 역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발 라인업이 마침내 정상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주포 FW 무고사(3골)의 최근 폼도 올라오는 추세인 만큼 홈에서 2연속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8무 4패로 준수했으며, 대구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FC는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0-0으로 비기며 강원전 충격패(0-3)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내지 못했다. 2024 시즌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꼴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이번 주말 반등이 인천 이상으로 절실히 요구된다. 단, 부상이 재발한 에이스 FW 세징야(지난 시즌 8골)의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중원 사령관 MF 벨톨라마저 부상을 당했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세징야의 경우 출전하더라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DF 황재원마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됐음을 감안하면 엷은 선수층에 따른 경기력 저하가 우려된다. 37세 노장 FW 에드가(1골)의 노쇠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가 아닐 수 없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8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쳤으며, 인천 원정에서도 4무 3패로 7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인천: FW 김보섭(백업/부상), 홍시후(백업/대표차출), MF 신진호(핵심전력/불투명), DF 델브리지(주전/불투명), 김준엽(백업/부상).

대구: FW 세징야(핵심전력/불투명), MF 벨톨라(주전/불투명), DF 황재원(주전/대표차출).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인천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시즌 초반 부진과 함께 꼴찌까지 추락한 상태에서 에이스 FW 세징야의 부상마저 재발한 대구다. 인천 원정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으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인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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