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15일 NBA 느바 전체경기분석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2) 



4월 15일 NBA 느바 < 올랜도 밀워키 > 분석

올랜도 매직은 반드시 이 경기를 이길 필요가 있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 매 게임이 플레이오프를 방불케 할 만큼 중요하고 치열하다. 파올로 반케로의 부담을 잘 줄이던 프란츠 바그너가 발목을 다쳤지만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반케로의 부담이 큰 폭으로 줄었다. 개리 해리스, 제일런 석스, 마켈 펄츠가 번갈아 나서는 백코트도 훌륭한 편. 웬델 카터 주니어가 부상을 입긴 했지만 심각하진 않다는 소식.

밀워키 벅스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에 불과하다. 닥 리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성적이 5할 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마저 다쳤다. 아데토쿤보는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데미안 릴라드가 결장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전마저 내줬다.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원투 펀치의 결장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바비 포티스가 주전으로 나설 때 발생하는 헐거운 벤치 역시 닥 리버스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올랜도는 동기부여가 차고 넘친다. 어떻게든 이 경기를 이겨야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르지 않는다. 올랜도의 승리 추천.

추천 - 올랜도 승 / 기준점 오버

4월 15일 NBA 느바 <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 분석

필라델피아 76ers가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한다. 동기부여가 차고 넘친다. 여전히 플레이오프 직행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있기 때문. 다행히 전력은 100%에 가깝다. 조엘 엠비드가 부상에서 돌아와 정상적으로 뛰고 있고 타이리시 맥시의 2옵션 생산력은 더할 나위가 없다. 3옵션인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건재하다. 메인 볼 핸들러인 카일 라우리, 카메론 페인이 핵심 볼 핸들러로 나서는 가운데 버디 힐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외곽 생산력도 기대이상이다. 딱히 나쁜 이슈가 없다.

브루클린 네츠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부상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도리언 피니-스미스, 벤 시몬스가 나서지 못하는 데다 캠 존슨도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 여기에 이적 이후 좋은 경기력을 냈던 데니스 슈로더마저 나서지 못한다. 헤비 볼 핸들러가 없는 브루클린 입장에선 갑갑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미칼 브릿지스, 캠 토마스로 원투 펀치를 구성했지만 데이런 샤프마저 아픈 상황에서 닉 클렉스턴이 짊어진 부담이 너무 큰 편이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승부. 6위에 대한 희망이 남아 있는 홈팀의 대승과 언더를 예상한다.

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언더

4월 15일 NBA 느바 < 멤피스 덴버 > 분석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LA 레이커스를 맞아 신승을 따냈다. 시즌 내내 아픈 선수들이 너무 많지만 끝까지 선전을 펼치면서 레이커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 경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핵심 자원들이 죄다 빠진다. 조던 굿윈, 스카티 피펜 주니어가 메인 볼 핸들러로 뛰고 있고 큰 부상에서 돌아온 브랜든 클락, 트레이 재미슨이 인사이드를 지키고 있지만 전력의 한계가 명확하다. 자 모란트를 비롯해 마커스 스마트, 데스먼드 베인, 자렌 잭슨 주니어가 결장한다.

덴버 너게츠의 1위 가능성이 떨어지고 말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전을 잡아냈지만 하위권에 불과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맞아 패했다.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할 수 없게 됐다. 그래도 마이클 말론 감독은 쉬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핵심 선수들이 죄다 나선다는 뜻. 현 시점에서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선수가 아예 없다.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비롯한 외곽 자원들의 능력도 훌륭하다. 어쨌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복안이다.

멤피스가 쉽게 무너지진 않겠지만 승리는 무리다. 핸디승, 언더를 주력으로 잡고 가자.

추천 - 덴버 승 / 기준점 오버

4월 15일 NBA 느바 < 미네소타 피닉스 > 분석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여전히 1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덴버 너게츠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칼 앤써니 타운스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타운스의 경기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힘을 빼지 않을 것이다. 타운스가 돌아오면서 카일 앤더슨, 니켈 알렉산더-워커, 몬테이 모리스 등이 이끄는 벤치의 두께도 훌륭해졌다. 앤써니 에드워즈, 루디 고베어, 나즈 리드도 건재한 상황. 나쁜 이슈가 딱히 없다.

피닉스는 LA 클리퍼스 원정에 이어 새크라멘토 킹스마서 잡아내면서 1승을 추가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승차는 1경기. 반드시 이길 필요가 있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원정 연전인 데다 100% 전력을 과시 중인 피닉스라 해도 핵심 선수들이 너무 많이 지쳐 있다. 유서프 너키치가 부상에서 돌아와 골밑의 중심을 잡고 있고 그레이슨 알렌, 에릭 고든의 활약도 훌륭하지만 브래들리 빌,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로 이어지는 중심선수들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다.

미네소타가 유리한 경기. 1위에 대한 희망, 동기부여도 아주 높다. 홈팀의 승리를 추천한다.

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언더

4월 15일 NBA 느바 < 뉴올리언스 LA레이커스 > 분석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을 잡아냈다. 이로써 자력으로 6위, 즉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부상 공백은 2명이다. 브랜든 잉그램이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나지 마살, 래리 낸스 주니어 2명만 빠진다. CJ 맥컬럼이 워리어스 원정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보이면서 팀을 승리롤 이끄는 등 선수 개개인의 능력도 아주 훌륭하다. 트레이 머피 3세, 백업 가드인 호세 알바라도, 허브 존스, 다이슨 다니엘스의 수비력은 또 다른 강점으로 통한다.

LA 레이커스가 8위이상을 노린다. 이 경기를 잡아내게 되면 자력으로 8위에 오를 수 있다. 이 경기가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다. 멤피스 전이 졸전이긴 했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을 딛고 출전하고 있고 지난 경기를 통해 앤써니 데이비스가 돌아왔다. 100% 전력이라는 뜻. 디앤젤로 러셀, 스펜서 딘위디, 오스틴 리브스가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레이커스다. 다만, 원정에서 18승 21패에 그쳐 있는 데다 자이언 윌리엄슨을 제어할 만한 선수는 많지 않다.

이래저래 뉴올리언스가 유리한 경기. 맥컬럼의 효율도 하늘을 찌른다.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 뉴올리언스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