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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17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분석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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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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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17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분석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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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디트로이트 텍사스 > 분석


디트 선발은 케이시 마이즈, 텍사스는 존 그레이가 나선다. 마이즈는 승패없이 4.82의 방어율, 그레이는 1패 4.38의 방어율이다.

마이즈는 이번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초반 흐름이 좋은 피츠버그 상대로 5이닝을 2자책으로 막아내며 선발로 역할을 했다. 플레허티가 가세하긴 했지만 1선발인 스쿠발과 함께 디트의 주력 투수로써 서서히 기어를 올리고 있다. 삼진이 적게 나오긴 했지만 커브와 스위퍼등을 뿌리며 타자들의 범타를 유도 중이다.

그레이도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그러나, 부진했던 첫 등판을 지나 직전 오클 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패스트볼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을 했는데 포심 평균 구속이 95마일을 넘었다. 이번 시즌 초반 슬라이더가 공략당하자 볼배합을 바꾸며 반등을 예고 중이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디트는 좋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타선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구위가 살아난 그레이 상대로도 원하는 타격을 하기 어렵다. 마이즈도 쉽게 무너지진 않겠지만 시미언과 조너 하임, 가르시아등이 장타를 터트릴 수 있는 텍사스가 승리할 것이다.


디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텍사스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볼티모어 미네소타 > 분석


볼티 선발은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미네소타는 크리스 패댁이 나선다. 로드리게스는 2승 2.50의 방어율, 패댁은 승패없이 4.15의 방어율이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왜 팀이 그를 2선발로 기대하는지를 초반 성적으로 증명 중이다. 시즌 개막 이후 나선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상대를 2실점 이하로 막아냈고 2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며 허용한 볼넷도 5개에 불과하다. 리그 최정상급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기에 구위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패댁은 최근 두 시즌간 10경기 31이닝 소화에 그쳤었다. 샌디에고를 대표하던 최고의 유망주였지만 부상이 있었고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이후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래도, 모처럼 건강하게 나서는 이번 시즌은 출발이 나쁘지 않다. 두 경기 연속으로 4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상대를 2실점으로 막아냈는데 슬라이더가 장타로 연결된 것을 제외하면 패스트볼은 좋았다.


볼티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 패댁이 좋은 출발을 했지만 볼티는 어떤 투수 상대로도 난타할 힘이 있다. 러치맨의 페이스가 엄청나고 득점권에서 생산력이 빼어나다. 또, 로드리게스가 워낙 강력한 구위로 상대 타선을 잠재울 수 있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충분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미네소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볼티모어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필라델피아 콜로라도 > 분석


필라 선발은 랑헬 수아레즈, 콜로라도는 오스틴 곰버가 나선다. 수아레즈는 2승 2.65의 방어율, 곰버는 승패없이 4.91의 방어율이다.


수아레즈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연속으로 6이닝을 소화하며 QS를 기록했고 안타 허용을 최소화했다. 필라가 모처럼 찾아낸 좌완 선발인데 갈수록 더 나아지는 피칭을 하고 있다. 휴스턴의 에이스 발데스처럼 커브와 체인지업이 워낙 안정적이기에 상대의 힘있는 타선도 쉽게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또, 시즌 초반이라 큰 의미가 없지만 볼삼비가 6대1을 넘고 있다.


곰버는 직전 경기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QS에 성공했다. 강점이 있는 쿠어스필드 홈경기에서 위기를 잘 넘기며 경기를 불펜으로 넘겼다. 그러나,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 성적은 크게 나빠지는 유형의 투수다. 속구 구속이 91마일 정도기에 타선을 힘으로 누를 수 없고 타 팀이었으면 선발 로테이션을 돌기 어려웠던 투수다. 그래도, 필라 상대로는 직전 경기에서 QS에 성공했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콜로라도는 이번 시즌 화삭과 더불어 리그에 타격이 가장 되지 않는 팀이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필라의 좌완 에이스 상대로도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선발에서 수아레즈가 나서기에 확실하게 앞설 수 있는 필라가 화요일 경기에 이어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필라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오버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 분석


마이애미 선발은 라이언 웨더스 , 샌프는 조던 힉스가 나선다. 웨더스는 1승 1패 2.57의 방어율, 힉스는 2승 1.00의 방어율이다.


웨더스는 직전 경기에서 강팀인 양키스 상대로 승리 투수가 됐다. 샌디에고의 유망주에서 이제 마이애미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 기대 이상의 시즌 출발을 했다. 볼넷 허용이 많다는 확실한 약점이 있지만 이번 시즌 피안타율을 크게 떨어트렸다.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구사 비중을 늘렸는데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고 있다.


힉스는 이번 시즌 초반 가장 놀라운 선발 자원이다. 템파에서 넘어와 다저스 에이스 역할을 하는 글래스노가 치고 나가고 있긴 하지만 전혀 밀리는 성적이 아니다. 3경기에서 단 2자책만 기록했고 18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이 3개에 불과하다. 최고의 속구를 던지던 클로저에서 이제 팀의 선발 에이스 역할을 한다. 위기를 넘기는 100마일 속구도 여전하다.


샌프의 승리를 본다. 웨더스가 부진했던 샌디 시절을 지나 좋은 마이애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샌프 타선은 이정후를 비롯해 상위 타선이 잘해주고 있다. 또, 좌투에 강한 타자들이 있다. 글래스노 못지 않은 페이스의 조던 힉스가 경기를 이끌 것이고 타선 지원도 있을 샌프가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샌프란시스코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탬파베이 LA에인절스 > 분석


템파 선발은 애런 시베일,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가 나선다. 시베일은 2승 1패 2.12의 방어율, 소리아노는 2패 6.30의 방어율이다.


시베일은 맥클라나한과 바즈를 비롯해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았고 글래스노가 떠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잘하고 있다. 16승 투수인 에플린이 초반 부진에 빠져있지만 그는 상위선발 역할을 잘하고 있다. 매 경기 홈런 허용이 있지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장타 허용이 없고 맞춰잡는 피칭이 되고 있다. 스트로먼과 소니 그레이처럼 패스트볼 무브먼트가 좋기에 위기를 넘기고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직전 경기 승리 이후 연승에 도전한다.


소리아노는 시즌 초반 롱맨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러나, 직전 경기 템파전 패배를 비롯해 아직은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워낙 위력적인 속구를 던지는 투수기에 삼진 능력은 좋지만 브레이킹볼 결정구는 아쉽다. 슬라이더가 있지만 스플리터가 아직 완성형은 아니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템파는 화요일 경기에서 불펜이 뒤를 책임지지 않으며 에인절스에 패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긴 이닝을 소화할 시베일이 나서기에 불펜의 과부하가 없을 것이다. 선발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시베일이 나설 템파가 전날 패배를 설욕할 것이다.


에인절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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