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프리뷰] 17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분석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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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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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17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분석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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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토론토 뉴욕양키스 > 분석


토론토 선발은 기쿠치,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이 나선다. 기쿠치는 1패 2.30의 방어율, 로돈은 1승 1.72의 방어율이다.


기쿠치는 이번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양키스 상대로 무실점에 성공했고 시애틀 상대로는 qs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 이마나가 쇼타가 인상적인 빅리그 데뷔에 성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즌 초반인데 일본인 좌완으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투수다. 90마일 중반의 포심을 비롯해 슬라이더와 커브등 상대를 누를 구종이 있다. 양키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부터 강했다.


로돈은 직전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시즌 시작 이후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마이애미 타선을 잠재웠다. 건강하게 나서는 이번 시즌이기에 확실히 사이영 레벨의 피칭을 하고 있는데 특히 체인지업의 위력이 대단하다. 좌완으로 97마일을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기도 한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같은 폼으로 던지기에 타자들이 상대에 어려워하고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비록 기쿠치 상대로 최근 어려운 경기를 한 양키스였지만 이 경기는 상대 선발보다 한 티어 위인 로돈이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가 분명하다. 다양한 구종을 같은 폼으로 던지는 로돈이 토론토 타선 상대로도 QS 이상을 기록할 양키스가 승리할 것이다.


토론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뉴욕양키스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보스턴 클리블랜드 > 분석


보스턴 선발은 가렛 위틀록, 클블은 태너 바이비가 나선다. 위틀록은 1승 1.26의 방어율, 바이비는 1승 5.93의 방어율이다.


위틀록은 이번 시즌 선발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까지는 대체 선발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커터 크로포드, 하우크등과 더불어 팀의 로테이션 한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컨트롤 기복이 있긴 하지만 구위로 상대 타선을 누를 수 있는 투수다. 또, 이번 시즌 3차례 등판에서 평균 4.2이닝을 소화했고 최다실점이 1점에 불과했다. 클블 상대로는 불펜으로 자주 등판했었다.


바이비는 시즌 두 경기만에 1승을 챙겼지만 직전 경기에서 난타당했다. 리그 최하위 팀인 화삭 상대로 나선 홈경기였기에 연승에 도전했는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난타당했다. 셰인 비버가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클블이 여전히 디비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언제든 추격의 여지가 있는데 그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보스턴 상대로는 커리어 1경기에서 승리가 있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위틀록의 시즌 출발이 바이비보다 나은건 사실이지만 보스턴은 좋았던 개막주와 달리 최근 타선이 터지지 않고 있다. 콴의 안정적인 출루 외에도 중심 타선이 기회에서 생산력을 보여주는 클블이 타선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다.


선발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경기로 언더가 유력하다


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뉴욕메츠 피츠버그 > 분석


메츠 선발은 호세 퀸타나, 피츠버그는 자레드 존스가 나선다. 퀸타나는 1승 1패 3.45의 방어율, 존스는 1승 2패 4.00의 방어율이다.


퀸타나는 직전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애틀랜타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리빌딩보다는 리툴링을 선택한 메츠가 이번 시즌 상위선발로 그에게 기대하는 바가 컸는데 베테랑으로 본인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십중후반에 비해 확실하게 구위는 떨어졌지만 패스트볼 커맨드가 더 나아졌고 다양한 유인구로 상대 타자와 수싸움을 해줬다.


존스는 첫 승을 따낸 마이애미전 이후 나선 두 경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패한 두 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루키로써 안정적인 빅리그 출발을 했다. 정상급 파이어볼러로 성장할 수 있는 투수인데 3경기에서 삼진 25개를 잡아냈다. 워낙 공격적으로 패스트볼을 존에 넣기에 장타 허용도 있지만 구위로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투수인건 분명하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본다. 퀸타나가 좋은 베테랑으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메츠는 타선과 불펜의 기복이 크다. 채프먼과 베드나가 버티는 불펜이 막강하기에 뒷심에서 강하고 존스가 구위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피츠버그가 승리할 것이다.


메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피츠버그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시카고W 캔자스시티 > 분석


화삭 선발은 조나단 캐넌 , 캔자는 브래디 싱어가 나선다. 캐넌은 빅리그 데뷔전, 싱어는 2승 0.98의 방어율이다.


캐넌은 이 경기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하는 이십대초반의 젊은 투수다. 화삭의 팜에서는 상위권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는데 2미터에 육박하는 장신으로 빠른 공을 던진다. 아직은 포심과 슬라이더의 투피치로 구종 레퍼토리가 단조롭지만 이번 시즌 마이너에서 결정구로 뿌린 커브가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싱어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Al 최고의 투수다. 마이너에서 최상위 유망주였지만 빅리그에서는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은 확실하게 스텝업한 모습이다. 주무기인 싱커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이 모두 플러스 구종이고 커터도 위력적이다. 팀이 바라는 피칭을 하고 있고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화삭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서 QS를 기록했었다.


캔자의 승리를 본다. 캐넌이 유망주로 기대 속에 나서는 선발 등판이지만 최고의 시즌 출발을 한 싱어의 옆에 설 수는 없다. 싱어는 위력적인 싱커와 슬라이더 외에도 커터를 구사하며 상대 타선을 잡아내고 있다. 화삭 타선이 워낙 부진한 최근을 보내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화삭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캔자스시티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밀워키 샌디에이고 > 분석


밀워키 선발은 웨이드 마일리, 샌디에고는 딜런 시즈가 나선다. 마일리는 승패없이 2.25의 방어율, 시즈는 1승 1패 2.16의 방어율이다.


마일리는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베테랑 좌완 선발로 팀이 그에게 기대하는 피칭을 했다. 첫 경기기에 감독이 무리해서 길게 이닝을 가져가지 않았지만 4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삼진이 한 개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완급조절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경기였다. 70마일대의 슬로커브를 비롯해 포심과 슬라이더가 안정적으로 제구됐다.


시즈는 컵스 상대로 샌디에고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까지 화삭의 에이스이자 리그 최고의 삼진 능력을 보여주던 투수였는데 이제는 샌디에고의 선발 한 자리를 잘 책임지는 모습이다. 이닝당 삼진을 1.2개 정도 잡아내고 있고 피안타율이 리그 최정상급이다. 구종가치에서 포심 3위 안에 드는 선발 자원답게 공격적인 피칭으로 상대를 누르고 있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샌디는 마차도와 프로파등이 기회를 득점으로 만드는데다 김하성과 메릴등 하위 타선의 출루도 안정적이다. 마일리 상대로도 쉽게 밀리지 않을 수 있다. 경기 내내 100마일에 육박하는 속구를 뿌리며 상대 타선을 잡아낼 시즈가 나서고 타선도 살아난 샌디에고가 승리할 것이다.


밀워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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