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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17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분석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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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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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티비 [프리뷰] 17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분석 (승패,언오버)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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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휴스턴 애틀란타 > 분석


휴스턴 선발은 헌터 브라운, 애틀랜타는 레이날도 로페즈가 나선다. 브라운은 2패 16.43의 방어율, 로페즈는 1승 0.75의 방어율이다.


브라운은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벌랜더 이후 팀을 지탱할 우완 선발로 큰 기대를 받았고 안정적으로 빅리그에 연착륙했었는데 초반 난타당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선발 커리어 최소인 0.2이닝 소화에 그치며 9점을 내줬다. 워낙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인데 패스트볼 회전수와 로케이션이 무너진 모습이었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직전 맞대결에서 4실점으로 고전했다.


로페즈는 왜 애틀랜타가 그를 하위 선발진의 키로 꼽았는지를 투구로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이적 이후 첫 승에 성공했는데 메츠를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0마일 중반의 속구가 위력적으로 들어갔고 결정구로 던진 슬라이더의 무브먼트도 예사롭지 않았다. 스트라이더가 빠진 애틀랜타에 위기가 찾아왔는데 그가 버텨준다면 계속 우승 경쟁도 가능하다. 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에서 6이닝을 소화하며 6.00의 방어율이었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브라운이 유망주 선발 자원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 출발이 너무 좋지 않다. 특히, 패스트볼 피장타 허용이 많기에 아쿠냐와 알비스, 라일리로 이어지는 애틀 상위 타선을 넘지 못할 것이다. 로페즈가 좋은 시즌 초반 페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애틀이 승리할 것이다.


애틀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오버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애리조나 시카고컵스 > 분석


애리조나 선발은 토미 헨리, 컵스는 카일 헨드릭스가 나선다. 헨리는 1패 5.70의 방어율, 헨드릭스는 2패 12.08의 방어율이다.


헨리는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그래도, 부진했던 첫 경기를 지나 등판한 두 차례 원정 경기에서 모두 5이닝 2자책을 기록하며 선발로 솔리드한 피칭을 했다. 여전히 컨트롤 기복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좌완으로 빠른 공을 뿌리는 매력적인 투수다. 장타를 내준다해도 상대 타선을 힘으로 윽박지르며 위기를 넘길 수 있다.

헨드릭스는 시즌 초반 전혀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컨트롤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테랑으로 늘 본인의 에버리지를 했던 투수인데 난타당하고 있다.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5실점 이상했고 홈런을 경기당 2개 가까이 허용 중이다. 떨어지는 속구 구위를 예리한 컨트롤로 만회하던 투수였기에 컨트롤 난조가 유독 크게 느껴지고 있다. 그래도, 애리조나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4.09의 방어율이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헨리가 무조건 신뢰할 수 있는 선발 자원은 아니지만 최근 페이스는 좋다. 때문에, 5이닝 정도 소화는 기대할만 하다. 컨트롤 기복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헨드릭스가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고 나가기 어려운 컵스가 고전할 것이다.


타격전 가능성이 높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추천 - 애리조나 승 / 기준점 오버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시애틀 신시내티 > 분석


시애틀 선발은 로건 길버트, 신시내티는 헌터 그린이 나선다. 길버트는 승패없이 2.66의 방어율, 그린은 1패 4.86의 방어율이다.


길버트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다. 그러나, 등판한 3경기 중 2경기에서 qs+를 기록하는등 선발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이번 시즌 경기당 6.2이닝을 소화하고 있고 2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허용한 볼넷이 3개에 불과하다. 공격적인 피칭을 즐기기에 장타 허용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리그 최정상급 파이어볼러다. 거기에 이번 시즌은 싱커와 스플리터등의 컨트롤도 대단하다.


그린은 외려 길버트보다 더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103마일까지 포심을 뿌릴 수 있고 평균 구속이 스트라이더보다도 더 나온다. 그러나, 이번 시즌 출발은 좋지 않다. 메츠전 QS가 있긴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2피홈런 7실점하며 난타당했다. 최정상급 삼진 능력이 있지만 브레이킹볼이 몰리며 장타로 이어지고 있다.


언더 경기다. 두 선발 모두 쉽게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풀어갈 수 있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그린은 최고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지만 이번 시즌 슬라이더 컨트롤 난조로 인해 고전 중이다. 길버트가 이닝이터답게 홈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팀의 리드를 지켜낼 것으로 보이는 시애틀이 승리할 것이다.


추천 - 시애틀 승 / 기준점 언더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오클랜드 세인트루이스 > 분석


오클 선발은 JP 시어스, 세인트는 랜스 린이 나선다. 시어스는 1승 1패 5.17의 방어율, 린은 승패없이 2.63의 방어율이다.


시어스는 직전 등판에서 강호 텍사스 상대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팀이 블랙번과 더불어 가장 기대하는 선발 자원이지만 출발이 좋지 못했는데 텍사스 상대로 1피안타 무실점으로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모처럼 주무기인 컷패스트볼이 위력적으로 들어갔기에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그러나, 언제든 속구가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린은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전성기를 열었던 친정팀으로 돌아와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이기에 감독이 무리시키지 않고 있는 베테랑인데 3경기 중 2경기에서 자책점이 없었다.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94마일 정도의 속구를 던지기에 힘이 떨어지지 않았고 간간히 구사하는 슬라이더도 잘 들어가고 있다.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시어스는 여전히 힘있는 우타 상대로 안정적인 피칭에 대한 우려가 있다. 워낙 장타 허용이 많은 투수기에 골드슈미트를 비롯해 세인트의 힘있는 타자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 린이 공격적인 피칭으로 5이닝 정도를 소화할 수 있을 세인트가 원정에서 승리할 것이다.


세인트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세인트루이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 LA다저스 워싱턴 > 분석


다저스 선발은 라이언 야브로,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이 나선다. 야브로는 1승 3.07의 방어율, 코빈은 2패 8.44의 방어율이다.


야브로는 불펜 데이가 유력한 다저스의 주축 투수로 활약해야 한다. 밀러가 부상을 당하며 이 경기에 나설 수 없기에 다저스가 불펜 데이로 임할텐데 마이클 그로브와 그가 이 경기를 이끌어야 한다. 이번 시즌 중간과 마무리를 가리지 않고 나선 좌완 베테랑인데 3이닝 이상 소화가 가능하다.


코빈은 이번 시즌도 그저 그런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트라스버그가 은퇴를 선언했고 리빌딩 중인 워싱턴이기에 고액 연봉자인 그를 처리하지 않고 계속 가고 있는데 전성기의 모습에서는 완전히 멀어졌다. 이닝당 출루 허용이 2에 근접할 정도로 불안한 시즌 초반인데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성적에 연연하는 팀이었다면 이미 빅리그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선발이 한 명 더 부상을 당한 다저스의 로테이션이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야브로와 그로브, 베시아등 멀티 이닝 소화가 가능한 불펜이 이어던질 수 있기에 코빈 상대로 밀릴 이유는 없다. 타선에서 압도할 다저스가 승리를 따낼 것이다.


난타전 양상이 유력하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LA다저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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